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 :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글 : 송아주그림 : 혜랑출판사 : 봄소풍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꼬마 친구들에게 봄소풍출판사에서 출간한 송아주 작가님의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을 함께 읽기로 했다.아이들 모두 책 제목에 나오는 ‘금서‘가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가장 귀여운 예상은 금으로 만든 보물이라는 말에 아이들 눈이 반짝였지만 ‘금서‘는 어른들이나 나라에서 “이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하고 꼭꼭 숨겨 둔 책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왜 꼭 꼭 숨겨둔 책을 지켜요? 라고 물어본다. 오~~~ 기다렸던 질문이었다. ㅎㅎㅎ책을 먼저 읽었기에 아이들에게 책 내용을 다 알려주기보다는 나쁜 내용이 있어서가 숨겨둔 게 아니라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새롭거나 어른들의 규칙과 달라서 깜짝 놀라 막아 버린 거라 이런 책들을 지키는(알리는) 이야기라 말해주자 아이들이 어른들이 이상하다고 한다. 아이들의 말에 이런 금서를 만든 사람들은 친구들보다 용감하지 못해서 그런가봐. 그래도 지금 이 책에는 용감한 사람들이 많이 나올꺼야. 라는 말에 아이들은 기대감을 안고 이야기를 함께 읽어나갔다.첫번째 등장하는 ‘금서‘는 미취학 아이들도 다 아는 ’해리포터‘였다.아이들은 ‘해리포터를 못 읽게 했다구요?’, ‘우리 누나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 ’ ‘해리포터 책 우리 집에 있어요.’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그 외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의 모티프로 등장하는 책들은 모두 역사상 특정 시대나 사회에서 실제로 출판이 금지되거나, 도서관 서가에서 퇴출당했던 '진짜 금서'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이야기 모티브에 따라 등장하는 아이들의 상황도 다양했다.그 중에 아이들은 책이 소년을 선택했다는 장에서 너무 신기하고 멋있다고 말하며 그 이야기에 좀 더 몰일하는 모습을 보였다.다양한 금서들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이야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주제에 관련된 책을 알아가게 된다. 이 부분은 성인 독자인 나에게도 굉장히 좋았던 부분이다.나도 몰랐던 금서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다시금 살펴보게되는 지점이었다.이 책의 북지킬 서점의 주인은 환상의 존재지만 아이들에게는 서점의 주인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용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는 모습에서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꽉 막힌 사고가 아닌 상상력이 가득한 어린이로 성장해주길 바래본다.#금서전문북지킬서점#송아주#봄소풍#책사랑#리뷰의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