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문법
박민혁 지음 / 에피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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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기억의 문법
글 : 박상훈
출판사 : 에피케
출간일 : 2025 년 12 월 08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KBS '인간극장' [나는 선생님과 결혼했다] 편의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었던 박상훈 저자의 <기억의 문법>이 에피케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인간극장을 시청한 적이 없던 나는
“8년의 시간, 8,500km 거리, 8살의 나이 차를 건너온 단 하나의 사랑”이라는 책소개에 이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단순히 '13살 연상의 선생님과 결혼한 청년의 파격적인 러브스토리'가 아닌 담백한 진심이 돋보이는 에세이라는 책소개는 틀리지 않았다.
박상훈 작가에게 삶은 정교하게 설계된 '완벽'의 문법이었다고 한닼 그러나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은 그 견고한 문법을 통째로 뒤흔드는 치명적인 오류였다고 말하며 에세이 《기억의 문법》에사 그 오류를 기꺼이 받아들인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쓰여져있었다.

사람들이 "제자가 선생님을 유혹했다"거나 "선생님이 제자를 망쳤다"는 식의 왜곡된 시선을 보낼 때, 저자는 자신이 아내의 명예에 흠집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자책했다고한다. 사랑이 오히려 상대에게 독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그를 괴롭혔지만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느냐보다,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부르고 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내가 아내를 망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선택한 사랑에 내가 걸맞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생각을 전환을 통해 공포를 없앴다고 한다.
저자도 용감히지만 그의 아내도 너무나도 단단한 사람임이 느껴졌다.
저자의 사랑에 부모님의 반대와 받아드림도 나타나져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저자도 이해되고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되었디.
‘만약에 내가 저자의 부모라면 …’ 의 질문을 던지자 흔쾌히 승락히기는 힘든 사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부모님들은 자식이거생할까봐라는 걱정으로 분노하시지민 사랑으로 인란 저자의 긍정적인 변롸를 수용하며 그들의 사랑을
인정해주며 그의 사랑을 축복하며 건네는 말에는
진정성이 담겨진 부모님의 큰 사랑이 느껴졌다.

나도 변화를 크게 즐기는 부류가 아니다.
‘변화’는 준비와 용기가 필요힌 일이다. 익숙한 질서와 설계된 일상이 주는 안온함는 졸아하기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결과치가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의 영역으로 발을 들이는 일은 안온힘을 포기해야하는 리스크가 큰 일이기에… 그러나 사랑을 위한 변화는 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문법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큰 리스크고 이겨낼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알아차려본다.

사랑이 나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라는 사람의 지평을 넓혀주고 내 기억을 아름답게 재구성해주는 '가장 다정한 문법'임을 알려주는 <기억의 문법>을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내가 무너질까 봐 겁이 나는 분들께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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