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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의 여왕 -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 ㅣ 다산어린이문학
박현숙 지음, 모차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절교의 여왕 -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
글 : 박현숙
그림 : 모차
출판사 : 다산어린이
출간일 : 2025 년 01 월 15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대한민국 어린이 문학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이야기꾼' 중 한 명으 꼽히신다는 ‘박현숙작가님’ 이 작가님의 책은 한 번도 안 읽은 친구들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친구들은 없을것이다.
아이는 학교 도서관을 통해 박현슉 작가님의 수상한시리즈 중 <수상한 편의점>, <수상한 아파트>를
읽어봤느나 박현숙 작가님의 작품인줄은 몰랐는데 이번 <절교의 여왕 -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를
통해 알게되었다며 책에 관심을 보였다.
이 책의 줄거리는 학급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누구와 누구를 절교시킬지 결정하는 주인공. 주인공의말 한마디에 교실 내의 우정의 기류가 달라진다. 아이들은 ‘여왕’의 눈에 들기 위해 애쓰고, 절교당하지 않기 위해 눈치를 보는… 그렇지만 여왕의 통치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면서 사건들이 나타나는데 …
<절교의 여왕>은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극사실주의적 묘사가 계속 나타나는데…
"너, 걔랑 놀 거야, 나랑 놀 거야? 지금 당장 결정해.", “오늘부터 너랑은 끝이야.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등의 대사에서 아이는 저런말을 들으면 어떨게 해야할제 모르겠다며 이야기한다.
이런 말을 하는 아이들은 아이의 교실애도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아이들은 또래 집단에서 자신이 이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음을 친구들에게 확인시키려는 의도가 강하게 깔려있는데 그것 또한 친구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부당한 관계의 구도가 나타남을 아이들은 인지는 하지만 스스로 그 관계에서 빠져나오기란 힘든데 이야기에서는 그런 등장인물에 나타나고 있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간접 경험을 하며 이야기 전개에 빠져들어갔다.
주인공이 '절교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관계를 복구하는 과정은 단순히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로 끝났다면 아이가 ’동화라서 그런거지.‘라고 말했을텐데 작가님은 뻔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하지 않아서 좋았다. 말이 아닌 행동이 있어야 함을 보여주셔서 아이는 이야기를 그저 이야기로 보지 않았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 화장실을 갈 때에도, 하교 후 학원 가는 길에서도, SNS와 메신저를 통해서도 아이들은 서로의 감정의 흐름을 살피는데 초등학생들이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 질투, 소속감에 대한 열망을 집요할 정도로 생생하게 담겨진 이 작품을 통해 지금 아이들의 일상을 보게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남의 시선보다 나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부딩한 일에는 아이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가 권력 위주가 아니라 평등한 관계 맺기가 가는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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