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입는 니트 스타일링 14
문혜정(하루한코) 지음 / 책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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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글 : 문혜정(하루한코)
출판사 : 책밥
출간일 : 2024 년 12 월 25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문혜정작가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에 단 한 코라도 꾸준히 뜨개질을 하며 나만의 시간을 쌓아간다는 의미가 담긴 닉네임인 '하루한코'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계시는데 이 분 영상을 보면 초보자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시고 있어서인지 복잡한 기법을 완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문혜정 작가의 디자인은 '떠서 보관하는 작품'이 아니라 '매일 입고 나가는 옷'을 지향하고 있음에 이번 저서 <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입는 니트 스타일링 14> 선택했다. 난 만들면 장식보다는 사용하는 걸 아주 선호하기에…. (어떤 것으로 만들든 장식으로 사용했던 것은 몇 번 전시하다가 상자 안에 들어가고 그 상자는 결국엔 버렸던 것 같다. 집 안에 징식품이 없는 이유…)

<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은 대바늘 기법이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작가가 추구하는 '매일 입는 데일리 룩'은 겉돌지 않고 몸에 편안하게 안착해야 하므로 대바늘 기법이 가장 적합하기 때문일 것이다.
코바늘은 실을 여러 번 감아 코를 만들기 때문에 편물이 두꺼워지기 쉽지만, 대바늘은 적당한 두께감을 유지하면서도 보온성을 챙길 수 있으며 대바늘로 만든 옷은 몸의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대바늘을 목도리 만들기 이후엔 도전해본 적이 없어 집에 대바늘 옷만들기 중점재료가 없었다. 다행히 하루한코 작가님은 코바늘작품도 수록해 두셨기에 일단 대바늘 관련 옷은 먼저 만들고 싶은 것은 체크해구고 코바늘 작품을 살펴보고 만들기를 해보기로했다.

대바늘 작품 중 그래도 한 번은 만들어봤던 배색 목도리와 비슷한 ‘스트라이프 머플러’를 먼저 만들기로 하고 관련 재료도 작가님이 추천하는 걸로 준비하기로 함. (겉뜨기와 안뜨기라는 대바늘의 가장 기초적인 두 가지 기법만 완벽히 익혀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음^^)

책을 보며 직접 만든 코바늘 옷은 ‘Hera bustier
헤라 뷔스티에’였다.
작가님이 사용한 실은 없지만 여름용으로 만들고 싶었기에 집에 있는 실 중에 가장 얇은 실을 선택했다.
코바늘 도안이 아주 크게 인쇄되어져 있어서 도안을 보고 뜰 수 있는 독자라면 금방 모티브를 만들 수 있다.
모티브를 여러장 만들어 연결해야하는 옷이라 연결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 이 부분른 도안이 있어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영상링크가 QR로 인쇄되어져 있어 영상을 한 번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만큼 설명도 쉽지만 영상을 아주 잘 찍어서 (간혹 영상 촛점이 안맞거나 자세히 보여주지 않는 곳도 있었기에… ) 한 번만 보면 바로 만들 수 있다.

<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은 몇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할 수 없다. 서문을 통해 뜨개가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아닌, 한 코 한 코 쌓아가며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임을 강조한 작가의 말처럼 하루에 개인의 시간에 맞춰 여유를 가지며 한 코 한 코 쌓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작품이 완성될 것이고 그걸 입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만든 옷을 입는 다는 건 나의 시간을 입는 다는 것이니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할까…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모티브개 쌓이고 쌓여서 이어지고 이어져서 만든 옷이 벌써부터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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