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아도 되는 숙제 - 수수께끼 전학생
유키 신이치로 지음, 오묘 그림, 정미애 옮김 / 키다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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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하지 않아도 되는 숙제 - 수수께끼 전학생
글 : 유키 신이치로
그림 : 오묘
옮김 : 정미애
출판사 : 키다리
출간일 : 2026 년 01 월 05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키다리출판사에서 출간한 <하지 않아도 되는 숙제 - 수수께끼 전학생>의 저자인 ‘유키 신이치로’님의 책은 처음 접하는데 다 읽고 검색하니 현재 일본 미스터리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님이신데 신초 “미스터리” 대상과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석권하신 정말 유명한 작가님셨다. 그래서인가 흥미진진한 추리동화의 흡입력이 상당했다.
난 책의 작가가 궁금했는데 아이는 그림이 뭔가 익숙한 느낌이라 좋아했는데 그림작가님 이름만 보고는 일본분이신가 했는데 한국 웹툰 작가님이시다. 그래서일까 그림의 색채가 따스한 파스텔톤이라 추리동화 삽화지만 무섭게 보이지 않아서 좋아한다.

주인공 가즈토는 고등학교 수학까지 이해하는 '수학 천재‘ 앞에 나타난 비밀이 가득한 전학생 나이토의 만남. 나이토가 내는 '숙제'들은 단순한 계산 문제가 아니라 일상 속에 숨겨진 모순을 찾아내고,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해야만 풀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내는데 이 과정에서 책을 읽는 아이도 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 자연스럽게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이야기로 구성되는데 이것만으로 끝냈다면 ‘유키 신이치로’ 가 아니다. 여기에 숙제를 해결하면서 가즈토가 나이토에게 있던 편견이 조금씩 사라지고 나이토의 비밀을 알아냈을 때 그 비밀을 소중히 지켜주는 것이 이 동화의 줄거리라 할 수 있다.

일상의 상황을 수학적으로 풀어내야 하는 수수께끼 형식의 문제는 난의도가 좀 있다. 첫번째부터 1학년 아이가 풀기엔…. (나이토가 던지는 첫 번째 숙제는 일본의 전통적인 수학 퍼즐 ‘학구산'은 머리 수와 다리 수의 합계를 알고 있을 때, 각각의 개체(두루미와 거북이)가 몇 마리인지 알아내는 계산법) 아이는 문제를 주인공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집중하며 본인이 푸는 것처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를 풀 때마다 문제를 맞히면 나이토가 가즈토의 질문에 한 가지 대답을 해준다는 조건이 걸리고 계속 문제를 풀면서 비밀을 알게되지만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는 주인공의 모습에 엄지척을 하며 비밀은 지켜줘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수학동화와 추리 동화를 읽게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두가지 모두 잡을 수 있으니 선택하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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