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티처의 라틴어 공부 격언 일력 365 (스프링) - 그대는 오늘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조경호 지음 / Orbita(오르비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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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산초 티처의 라틴어 공부 격언 일력 365: 그대는 오늘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글 : 조경호
출판사 : 오르비차
출간일 : 2025 년 11 월 25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외대부고에서 스페인어와 라틴어를 가르치며 '산초 티처'로 불리는 조경호 선생님께서 30년간 라틴어 교육에 몸담으며 발굴하고 엄선한 365개의 라틴어 문장들을 매일마다 읽고 쓰고 사색할 수 있는 일력이 오르비차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책을 받자마자 펼쳐보니 어느 일력보다 깔끔판 편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일단 너무 컬러풀하지않아 좋았다.
온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거실 책상 위에 둘거라 알록달록한 컬러는 집안의 분위기와도 맞지 않고 너무 화려하면 글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일력들은 명화 일력 외에는 무채색이었는데 나의 취향에 맞는 생성 구성이 마음애 쏙 들었다.

일력이라함은 디자인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당연히 그 안에 담긴 문장이 얼마나 나의 하루를 채워 줄 수 있는가가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한다.
‘조경호선생님’은 그 기준 이상으로 담아주셨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고대 로마의 위대한 인물들이 남긴 고전 작품과 명언, 속담 등에서 얻은 지혜와 위로를 매일 한 문장씩 전달하고자 하고자 하셨다는데 그래서일까 하루 하루 한 문장의 라틴어와 그와 관연된 글들로 시작하는 한 페이지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처음 만나는 라틴어라는 언어라 어떻게 읽는거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발음끼지 친절하기 라틴어 아래에 적혀져있다. 쓰고 읽었는데 발음이 맞는건가? 의구심이 들 땐 초록창을 활용해 발음도 들어보았다. (조경호교수님의 음원까지 수록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한 문장 한 문장 그 속에 담긴 깊은 사유를 통해, 바쁜 일상을 시작할 때 또는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필사를 했는데 시간에 따라 느낌이 달맀다.

하루의 시작을 여는 글로는 힘을 주어서 좋았다면 아침에 조금 바빴으나 저녁에는 차분하게 앉아서 휴식같은 느낌으로 적으니 일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아침 시간보다 더 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산초 티처의 라틴어 공부 격언 일력 365: 그대는 오늘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서 ‘조경호선생님’은 라틴어 '공부(studium)'의 어원이 '열정'임을 강조하였다 문장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학문과 인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알리려고 하신건데 그 의도가 365일에 가득히 채워져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쓰며 서로에게 열정의 덩어리를 채우는 시간이었다.

필사는 그냥 노트와는 다름을 아이도 아는지 한 글자 한 글자애 정성을 담아서 써내려갔다. (라틴어는 연필로 써두면 따라쓰기를 했다. 아직 타국어를 쓰는데 조금 힘들어함이 있어서….)
아직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먼 긍적적인 라틴어 한 문장을 읽어내는 갓애 재미를 느꼈다. 발음이 재미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가족 모두 하루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 읽고 생각하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기를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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