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파워 -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하루 1분, 21일 감사일기의 힘
민진홍 지음 / 라온북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감사함을 잃고 있다.

얼마전에 꽃보다 청춘에서 박보검은 늘 감사하다 라고 외친다.

그 감사한 마음이 그를 스타로 만들어 준 것 같다.


저자 민진홍은 어려서 사업을 통해 큰 돈을 벌면서 벤츠를 사고 돈을 흥청망청 써버려서 금새 빚을 지고 만다

가족도 등을 돌릴 정도로 막 살았던 것이다.

심지어 자살기도도 하고 유서도 썼다.

그런데 21일동안 감사일기를 쓰면서 인생이 확 바뀌었다.

감사는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감사일지를 작성하면 겸손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

꾸준함과 끈기를 길러준다.

문제해결을 위한 멘탈을 길러준다.

자신감을 키워준다.

인간관계도 좋게 만들어준다.

저자의 말처럼 감사일기를 한 번 써보아야겠다.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어준다니 말이다.

긍정적인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 두가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겠다.

행복은 습관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막에 가서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가지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하루 1분이 불러오는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해보고 싶다.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 감사일기를 쓰겠다.

땡큐파워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매사에 감사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다 어른 - 나만의 잉여로움을 위한 1인용 에세이
이영희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보다 맨유 전문가가 되고싶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시리즈 2
이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보다 맨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박지성의 소속팀으로 맨유를 열렬히 응원했었는데 맨유에 관한 책이 나오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다.​

맨유의 역사는 맷 버즈비 감독 부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약 140년에 이르는 역사를 채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1878년, 맨체스터에 본부를 둔 철도회사의 창고 직원들이 만든 팀 뉴튼 히스 LYR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히 알게 되었다.

잉글랜드 정규리그의 탄생과 발전에 대해서도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뉴튼 히스의 새 구단주이자 회장이 된 데이비스는 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길 원했다.

새로운 팀 이름도 만들기로 결심했다.

'맨체스터 센트럴','맨체스터 셀틱' 등 다양한 이름이 거론됐으나 이탈리아 출신의 이사 루이스 로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2차세계 대전 중 독일군의 폭격을 맞은 올드트래포드는 8년동안 경기를 열수 없었다.

1945년 맨유를 '명문'으로 만든 남자 맷 버즈비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1958년의 뮌헨 참사는 가슴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맨유 선수 7명이 비행기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맨유의 1960년대를 빛낸 세 명의 발롱도르 수상자인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 보비 찰튼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1986년 퍼거슨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맨유 레전드 공격수 마크 휴즈와 레전드 수​비수 스티브 브루수의 공이 컸다.

1999년 잉글랜드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한 맨유의 이야기는 드라마틱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이 아주 극적이었다.

루니와 호날두,  테베즈등 슈퍼스타들이 활약하기 시작한 2000년대는 맨유의 황금기였다.

2005년 PSV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박지성을 영입하여 탄탄한 중원 미드필드를 구축한 맨유는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다.

잉글랜드 축구가 목격한 가장 최고의 아시아선수 박지성에 관한 ​이야기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최근 2014/15 시즌의 반 할 감독에 대한 분석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는 이 책을 맨유 팬들과 EPL팬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 - 1986 빙그레와 장종훈부터 오늘의 한화 이글스와 김태균까지 그리고 계속되는 이글스 팬덤을 위하여!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7
김은식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요즘 한화 야구가 돌풍이다.

2년연속 최하위팀으로 부진을 면치 못한던 한화는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한화 이글스 때문에 산다는  한화 이글스의 창단과정부터 이글스 레전드들의 일화​들이 재미있게 수록되어 있다.

1대감독인 배성서 감독의 지옥훈련은 흥미로웠다.

지금처럼 체계적인 훈련이 아닌 UDT훈련교관의 지옥훈련으로 두 선수가 훈련하면 한 선수가 게거품을 물고 쓰러져야 훈련이 종료되는 무시무시한 훈련이었다.

신생팀 빙그레이글스는 선수수급이 어려웠었다.

기존구단들이 협조를 거의 안해줬고 공개 입단테스트를 통해 사회인선수20명을 받기는 했지만 실력이 프로급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패배가 많았지만 한희민과 이상군 두 투수의 활약으로 점점 ​승리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41개의 홈런을 친 장종훈의 일화도 재밌었다.

처음 들어왔을땐 호리호리한 몸이었지만 점점 살이 붙고 새벽까지 연습을 하면서 근육량을 늘리며 홈런 개수를 늘려간 장종훈이다.

99퍼센트 노력형 선수였던 장종훈이다.

악바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이정훈인데 1987년 신인왕을 수상했다.​

의욕이 지나쳐 부상이 잦아진 점이 아쉽긴 하지만 투혼의 대명사였다.

94년 4월10일 한화이글스로 이름을 바꾸고 유니폼도 바꾸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정민철,송진우,구대성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하며 높은 성적을 올리게 된다.

99년 창단 첫 우승을 하며 선수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재활공장장 김인식 감독은 문동환,지연규 등 과거엔 잘했지만 부상으로 신음하던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며 믿음의 야구를 펼친다.

2006년 괴물투수 류현진을 체계적으로 투구수를 관리해주며 리그 최고의 신인이 되도록 조련을 해준다.

암흑기가 찾아와 리빌딩을 ​해야 했는데 신진급선수들과 고참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계속 하위권에 머물게 된다.

해태타이거즈의 우승청부사 김응룡감독을 데리고 왔지만 리빌딩이 실패하여 2년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게 된다.

고양원더스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고양원더스가 팀 해체하며 자유인이 되자 팬들은 강력하게 김성근감독이 한화이글스의 감독이 되길 희망한다.

마침내 김성근감독이 부임을 했고​, 겨우내 혹독한 훈​련을 통해 지금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무엇보다 패배의식에 젖어 있는 선수들에게 강도높은 훈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 팀을 하나로 이끈 점에 박수를 보낸다.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 책을 읽으며 빙그레부터 한화의 영광과 좌절의 기록들을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한화 이글스를 사랑하는 팬들이 성적이 좋던 좋지 않던 지금처럼 꾸준한 사랑을 해줬으면 한다.

보살이라는 애칭을 가진 한화이글스의 팬들에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