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리뷰임다.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 빅블러의 시대, 가장 큰 경쟁자는 경계 밖에 존재한다
조용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2월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빅블러 혁명이라고 해서 경계 융화가 일어나는 현상이다.

경계를 사라지게 하는 변화들에는 인구고령화문제와 경기침체가 주요인이다.

앞으로는 제품을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기업이 각광받을것으로 예상한다.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이 무료로 변화되었다

위키디피아같은 백과사전도 무료이다.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두꺼운 백과사전을 찾아볼 일이 없는 것이다.

2012년에 세계적인 카메라회사 코닥이 파산신청을 했다.

코닥은 120년이 넘는 회사였는데 카메라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은채 침몰했다.

이제는 더이상 100년 넘게 지속하는 회사가 계속 만들어지리라고 생각할 수 없다.

닌텐도는 스마트폰이 자신의 큰 경쟁자임을 인지하지 못한채 지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알던 경계는 빠른 시일 안에 없어지고 있구나를 느꼈다.

2008년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이 나온 이후로 전세계는 열광했지만

그가 고인이 된 이후 애플은 혁신을 잊은채 관리 경영체제로 돌입하여

삼성에게 점유율 1위를 내주고 만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고객맞춤의 서비스를 하는 회사만 향후 살아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현실에 안주하고 잇거나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세상은 그 어떤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

당신의 말 한마디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갑니다 리뷰에요

당신의 말 한마디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갑니다
꿈꾸는사람들 편집부 엮음 / 꿈꾸는사람들 / 2013년 1월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방송인 강호동씨가 틈이 날 때마다 명언집을 읽으면서 사람들에게 전해주고픈 메시지를 하루에 한 개씩 알려준다고 해서 명언집에 호기심이 생겼다.

새로 출간한 "당신의 말 한마다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갑니다"는  크게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살다

둘째 사랑하다

셋째 배우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살다 챕터에는 인생과 시간이라는 주제가 있다.

가장 인상깊은 명언은 생텍쥐베리의 명언인 "행복하게 여행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 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여행을 떠나고 싶기도 한데 짐을 너무 많이 꾸려서 여행을 하면 여행이 즐겁지 않을것 같다.

사랑하다 챕터에는 사랑과 자존과 우정이라는 주제가 있다.

인상깊은 명언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배우다 챕터에는 공부와 성공과 용기라는 주제가 있다.

인상깊은 명언은 성공의 확실한 길은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세가지 챕터를 꼼꼼히 읽어보고 내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는데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구절들이 많이 있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이 책을 권유하고 싶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트렌드코리아 2013 리뷰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3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2년 11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교수는 최근 2030세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저자이다.

김난도교수에 열광하는 이유는 젊은 세대들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공유하는 것들을 빠르게 캐치하여 글을 쓰기 때문이라 할것이다.

매년 트렌드코리아를 빼먹지 않고 읽는 독자인 나에게는 내년의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읽어보았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2012년의 불안한 세게경제상황과 절대승자가 없다는 시장경제의 논리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013년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5년 임기를 수행하는 첫해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더이상 남들이 하니깐 따라하지 않는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별도의 시즌이 없을 정도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시사점을 알려준다.

나에게는 어떻게 보면 일기예보와 같은 책이다.

나는 지금 직장인이지만 평생직장이 없기에 미리미리 공부를 해야한다.

창업을 할 수도 있고, 이직을 할 수도 있다.

최신 트렌드가 요목조목 잘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다.

코브라 트위스트라는 표제어에도 나와있듯이 내년은 정말 치열한 경쟁속에서 승리하고 싶다.

승리하고 싶은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