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차가 듣고 싶어하는 철학자의 말
오가와 히토시 지음, 장은주 옮김 / 리더스북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미생들의 정글에서 더욱 강해지기 위한 현자의 지혜43가지 라고 표지에 적혀있다. 미생이라는 웹툰과 드라마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청년 실업 100만이라는 팍팍한 현실에 이 책이 호기심이 갔다.


저자인 오가와 히토시는 종합상사직원, 프리터, 시청공무원을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완생을 꿈꾸는 이 시대의 모든 미생들을 위하여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삶의 방향과 속도는 내가 결정한다.

누가 뭐래도 나의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지금 있는 곳에서 자기증명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곳이 맞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새로운 곳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 


리더의 자리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간다.


의지할 데가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 나는 내가 믿는 만큼 강해진다.

인간은 의지를 가짐으로써 강해질 수 있다.


소통은 설득이 아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등 익숙한 철학자들의 명언이 담겨 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 번 쯤 생각해 볼 일들을 저자는 철학자들의 명언과 함께 본인의 생각을 적어 갔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입사 3년차가 꼭 읽고 느낀게 있었으면 하는 책이다.

입사3년차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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