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선수 시리즈 3
손대범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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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리즈 3탄으로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장거리 3점슛으로 유명한 스테픈 커리이다.


예전 무한도전 특집으로 국내에 내한했던 기억이 난다.


상당히 먼거리에서 슛도 잘 넣는 선수이고, 몰아쳐서 3점슛을 무지막지하게 넣기도 하는 슈퍼스타이다.


저자는 NBA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꽤 유명한 인물이다.


그의 칼럼도 네이버에서 종종 읽곤 하는데 깊이있는 글을 쓰는 저자이다.


스테픈 커리는 데이비슨대학에 다닐 때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NCAA에 도전하기엔 벅찼던 데이비슨대학을 돌풍의 팀으로 이끌며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데이비스대학을 1989년부터 현재까지 지도하고 있는 밥 맥킬롭 감독은 탁월한 안목으로 스테픈 커리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었다.

지금의 이현중도 밥 맥킬롭 감독 아래서 큰 성장을 하고 있다.

미래의 한국인 NBA리거가 될 가능성이 있어 눈여겨 보고 있다.

대학3학년을 마치고 스테픈 커리는 NBA도전을 선언한다.

1라운드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된다.

뉴욕 닉스가 커리를 눈독에 두고 있었지만 8순위였기에 입맛만 다시고 만다.

신인부터 두각을 나타낸 커리는 신인왕 후보 2위에 오르며 스타탄생의 서막을 알린다.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하며 팀은 우승권을 향한 선수구성을 하게 된다.

클레이 탐슨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팀을 이끌어 간다.

커리는 I can do all things를 새긴 농구화를 신는다.

스폰서인 나이키의 홀대에 언더아머로 교체를 한다.

언더아머도 스테픈 커리의 명성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스테픈 커리는 힘든 경기를 하고도 다음날 아침 그 누구보다 일찍 나와 훈련을 한다.

천재형선수이지만 노력과 열정을 다하니 지금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가장 기초적인 드리블 연습부터 슛팅 연습까지 기본에 충실한 슈퍼스타이다.

스테픈 커리의 대학시절 얘기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기에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그의 노력과 열정이 이토록 대단한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스테픈 커리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팬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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