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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인 유어 키친 - 부엌에서 떠나는 세계요리여행
박신혜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1년 7월
평점 :
요즘은 각 나라별 음식을 흔히 접할 수 있다.
이태원에 가더라도 파키스탄, 인도, 태국 음식 등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나라별 대표하는 음식의 기원이나 역사에 대해서 알고 먹으면 더 재밌지 않을까?
이 책은 태국, 인도, 일본, 프랑스 등 각 나라별 대표하는 음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한다.
저자의 풍부한 음식 지식 덕분에 이 음식이 그 나라의 대표하는 음식인지 알게 되었다.
부엌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통해 요즘 코로나19로 세계여행을 못가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꼈다.
각 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라면 대체할 수 있는 요리재료를 말해주므로 요리를 하는데 어렵지 않다.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을 좋아하는데 퇴근길에 재료를 사서 직접 해먹을 예정이다.
여행길이 막혀서 답답했는데 요리를 통해서 세계여행을 할 예정이다.
이토록 다양한 세계의 음식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세계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