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오즈메이의 여행 중국어 마스터 - 중국 여행 쫄지 말고 다녀오는 능력치 키우기
배정현.송한결 지음, 조유리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빠오즈메이는 소심한 모험가이자 고독한 여행가이다.

지난번에 빠오즈메이의 중국어 메뉴판 마스터로 중국으로 여행을 갔을 경우 메뉴판에 중국어로만 있을경우 당황하지 않고 주문할 수 있게 유용한 팁을 줬던 책의 2탄격이다.

이번엔 여행중국어를 마스터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국도 자유여행으로 가서 대중교통도 타보고 음식도 내맘대로 시킬수 있는 팁을 주는 책이다.

첫 번째 챕터는 비행기 탑승과 공항 편이다.

실제로 중국여행을 떠나서 비행기에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표현이 많이 있다.

중국방문목적이 무엇입니까?

몇 일간 체류하실 겁니까?

입국심사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표현이 만화 형식으로 잘 나와 있다.

챕터의 뒷 부분에는 주요 중국어 인사말과 주요단어, 주요회화가 수록되어 있어 이 책 한권만 있어도 중국을 여행할 때 든든할 것 같다.

택시와 호텔, 편의점과 지하철등등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다.

시내투어 뿐만 아니라 교외투어도 있어서 여행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중국 마사지를 받고자 하는 분들은 7번챕터의 마사지부분을 유심히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아프다는 중국어로 헌통이라고 하고 딱 좋다는 중국어로 쩡하오라고 한다.

좀 세게는 쫑이디알 그리고 좀 살살은 칭이디알 이라고 한다.

마사지를 받다가 쎄다고 느껴지면 칭이디알이라고 말을 하면 좋다.

책을 읽으면서 중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간접경험을 해서 참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