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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마무엉의 태국어 메뉴판 마스터 - 태국 맛집 제대로 먹고 오는 능력치 키우기
전희진.잉언씨껫 지음, 아난따 나나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8월
평점 :
크루마무엉은 마무엉선생이라고 한다.
평소에 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목부터 눈길이 갔다.
태국어로 쓰여져 있는 메뉴판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잘 알게 되었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우선 도입부에는 태국어문자와 성조에 대해 나와 있다.
그리고 태국어의 남녀 구분방법, 숫자 읽는 법에 대해 나와 있다.
관심있었던 고수는 팍치 라고 읽는다.
새우볶음밥은 카-우팟꿍이라고 읽는다.
읽다보면 관심있는 메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읽게 된다.
태국은 열대과일의 천국이라 과일에 대해서도 많이 읽고 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다.
구아바는 화랑이라고 읽는다.
읽는 도중에 중간중간 태국의 길거리음식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를 써 놓았다.
태국어 단어와 태국어 회화도 끝부분에 실려 있어서 태국 여행을 가기 전 공부를 하고 간다면 더 유익한 여행이 될 것 같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