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 인류 역사상 최초 39가지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지음, 박성식 옮김 / 가람기획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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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는 인류 역사상 최초 39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수메르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문명이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학교는 무엇인지? 인류 역사상 청소년들의 비행문제는 언제인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랑 노래는 무엇인지? 등등 여러가지 퀘스천 마크에 답을 할 수 있게끔 이 책은 구성이 되어 있다.

저자의 노력으로 각종 사진들이 수록이 되어 있고, ​ ⁠자료들을 얻기 위해 실제로 방문한 곳도 많다.


⁠역사와 고대세계에 관심있는 일반 독자들이라면 무리없이 잘 읽을 수 있다.

5천 년전 수메르 인들이 이룩했던 문명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필자가 직접 방문해 유적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도 수록이 되어 있다.

피의 저주의 모티프에 관한 신화의 일부분이 새겨진 점토판의 사진이 있어 흥미롭다.


⁠신화에서 취한 소재로 그린 그림이 흥미롭다.

⁠전갈의 몸통을 하고 있는 사람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5천년 전에도 학교가 있었고 비행청소년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 책은 고대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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