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분식점 ㅣ 햇살고운책
김우종 지음, 김윤경 그림 / 도담소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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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김우종 작가의 ‘웃는 분식집’이 책으로 출간됐다.

아이들이 한숨을 쉴 때마다 영혼이 빠져나가고 그 영혼을 마녀들이 모아 

강력한 마법을 만든다는 웃는 분식점. 민철이는 마녀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짠다.

인상 깊게 읽었던 당선작이 책으로 나와 반가웠다. 

책에는 작가의 또 다른 단편 8편을 더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하고 유쾌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작가의 시선이 다른 작품에서도 돋보였다.

‘최선의 방법’은 우정에 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오해가 생기게 되고 간혹 별일 아닌 일에 절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글을 통해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것만큼 우정을 지키는 방법,

친구에 대한 믿음에 대해 생각해 볼 듯하다.

갑자기 나타나 꿈을 앗아가는 할아버지가 나타나는 꿈의 씨앗,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당히 찾아나가며 진짜 자신을 만나는 플레이 볼 등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단편동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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