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뒷북] 책의 날 기념, 10문 10답 이벤트!"
1. 개인적으로 만나, 인생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고픈 저자가 있다면?
스테프니 메이어, 이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은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런 작가랑 대화를 나눈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같다.
2. 단 하루, 책 속 등장 인물의 삶을 살 수 있다면 누구의 삶을 살고 싶으세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여주인공 이사벨라 스완,
에드를 만나 한순간의 운명이 바뀐 벨라.
정말 벨라같은 드라마틱한 인생을 산다면
난 얼마든지 기꺼히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
3. 읽기 전과 읽고 난 후가 완전히 달랐던, 이른바 ‘낚인’ 책이 있다면?
흠... 완전히 낚인 책은 없는것 같다.
이유는 난 책을 읽기전에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읽기 때문이다..
물론 스토리 결말 까지 알면 재미가 없으므로
전체적인 스토리와 작중인물의 성격을 알아보기만 한다^^
4. 표지가 가장 예쁘다고, 책 내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책은?
흠.. 이것도 역시 [트와일라잇 시리즈], 정말 책 표지랑 잘어울리는것 같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약간은 옛날 서양풍도 나는 그런 표지...
뭐랄까.. 너무 잘 어우러져 있다고 말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5. 다시 나와주길, 국내 출간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는 책이 있다면?
[미드나잇선] 이것은 출간된 책이 아니라 출간 예정이 였던 책이다
역시 스테프니 메이어 작가의 작품이다
트와일라잇의 시점을 남주인공으로 바꾼 책인데 작가분 사정상
출간을 하지 않았다.
작가분이 말하길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잊혀갈때쯤에 출간하겠다"....
6. 책을 읽다 오탈자가 나오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살짝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그런게 나올때마다 즐겁고 괜시리 실수가 귀엽게 느껴진다.
이런면에서는 종종 오탈자가 나오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아! 물론 많이 나온다면 짜증나느것도 고려해야 한다^^
7. 3번 이상 반복하여 완독한 책이 있으신가요?
이거 역시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작품은 정말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환상의 작품이다
이런 작품을 써낸 스테프니 메이어 작가가 정말 존경스럽다
8. 어린 시절에 너무 사랑했던, 그래서 (미래의) 내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
내가 제일좋아하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읽어주고 싶지만
싸움이 나오기에 이것은 좀 큰후 읽게 해주고 싶다
역시 어릴땐 정서에 좋은 책이 최고 일것 같다^^
9.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두꺼운(길이가 긴) 책은?
브레이킹던이것 같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페이지 수가
800쪽을 넘어간다.
하지만 이 두꺼운 책을 읽는동안 지루하지는 않았다
10. 이 출판사의 책만큼은 신뢰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는?
북폴리오? 난 왠만한 출판사는 거의 신뢰하기 때문에
딱히 특별히 좋아한 출판사는 없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