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깜빡 토끼 아마따 ㅣ 제제의 그림책
권민조 지음 / 제제의숲 / 2026년 4월
평점 :
#협찬

제목에서처럼 깜빡 깜빡 잘 잊어 버리는 토끼가 살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남편이 깜빡 깜빡 잘 하는데
아이랑 같이 읽으면 공감이 될 것 같은 그림책이더라구요.

달에 살고 있는 토끼 아마따
달에서 달빛을 담은 달떡을 먹으며 살고 있어요.
달 떡을 만들던 아마따 토끼는 떡을 찧을려고 달절구에 가서야 "아,맞다! 절굿공이!" 하며 절굿공이를 두고 온게 생각이 나고

이번에는 절굿공이를 가져 왔더니 쌀가루를 깜빡한 게 생각이 났습니다.
쌀가루를 다시 챙겨 오자 깜빡한 물 양동이가 생각 났지요.
어느 날은 달 떡 만드는것까지 깜빡 해 버려서 쫄쫄 굶은 날도 있었어요.

아맞다 토끼는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었습니다.
제발 깜빡 깜빡 하지 않게 해달라고요.
그랬더니 별똥별이 지구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세계의 심장에 달린 '안깜빡풀'을 먹으면 된다고 해요.
아마따 토끼는 전설의 3개의 심장에 달린 안 깜빡 풀을 찾기 위해 지구로 내려 오게 됩니다.
/
할머니의 용궁 여행, 몽돌 미역국 등 그림책을 재밌게 읽었는데 권민조 작가의 신간입니다.
평소 잘 잊어버리는 아빠랑 연관이 되서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읽더라고요.
책에 나온 내용데로 안 잊어버리기 위해서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팁이 나오더라고요.
그대로 따라하면 생활에도 도움을 받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유쾌한 이야기도 있고 실천할 수 있는 팁들도 있어 아이랑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