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1학년 입학 전 책가방
김민선 지음, 공덕희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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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1학년 입학전 책가방


김민선 글


공덕희 그림


밝은 미래



1. 책 선택 이유:  예비초라 내년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었어요.


한권으로 끝내는 1학년 입학전 책가방 제목처럼 전반적인 학교생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학교생활부터 초등 공부법까지 다 담겨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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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인성, 표현, 관찰력, 인지, 어휘력, 창의성, 학습 동기까지


골고루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갈 준비가 정말 잘 되었는지 한번 체크해볼 수 있는 기회인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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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상 깊은 장면


첫 페이지부터 자기소개, 가족소개가 나오더라구요.


신학기 하면 넘나 떠오르는 그것!


아이랑 미리 연습해보고 좋아하는것은 뭔지 잘하는 건 뭔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어요.


한글과 수학도 체크해 볼 수 있어요.


6세때는 패드학습지를 하다가 1년하니 엄청 지루해해서 7세는 엄마표로 해봐야지하다가


약간 방치한 느낌도 있었거든요.


원에서 2학기 되면서부터 한글, 수학 하고 있기는 한데 이정도로도 입학해도 되나


학교들어가면 뭐부터 해야하나 고민되는 시기 였는데 


아이에게 보여주니 엄마부터 자신감이 드네요.




-

내년에 학교에 간다고 하니 낯선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도 들고


본격적인인 공부에 대한 걱정도 들잖아요.


워낙 요즘은 선행도 많이 한다해서 걱정 가득인데


예비초 부모의 그런 조급한 마음을 도와주는 책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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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호랑이처럼 깨끗이 씻어 봐! - 슬라이드 조작 그림책 아장아장
조 롯지 지음 / 사파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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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호랑이처럼 깨끗이 씻어 봐!

조 롯지 글그림 

사파리 

손가락 조작북



★ 책 선택 이유: 그림이 너무 귀여운 호랑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넘 좋아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보여주니 반응이 진짜 최고네요^^


신나게 놀다 온몸이 더러워진 꼬마 호랑이를

깨끗하게 씻어보아요!

의성어 의태어로 어휘력에도 도움을 주네요.



★ 재미었나요? 재미있어요!

계속 눈은 그림책에 머물고 손으로 조작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부드럽게 밀고 당기며 놀이하듯 우리 아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길들일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이 그림책 읽고나면 뽀득뽀득

깨끗이 씻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고 바른 생활 형성에 도움이 되는

꼬마 호랑이처럼 깨끗이 씻어 봐! 그림책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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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산타마을 맑은아이 16
임선아 지음, 유명금 그림 / 맑은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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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산타마을


임선아 글


유명금 그림


맑은물 출판사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고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교훈이 있는 신간그림책 [뒤죽박죽 산타마을]입니다.




​-

(대략줄거리)


산타마을에선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마을 사람들이 만들고 있어요.


주인공 주니도 엄마를 돕고 있어요.


선물마다 이름을 새겨 넣어야 한대요.


"선물은 한사람에 하나씩이야!"


엄마의 말에 주인공 주니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

주니는 이름을 새겨 넣으면서


좋아하는 것들들이 나오자 소리쳤어요.


주니 : "와! 내가 좋아하는 거야. 모두 갖고 싶다."


그러자 엄마는 "갖고 싶은 걸 모두 가질 순 없어. 알지?"라 물었고 주니는 "알아요. 선물은 한 사람에 하나씩."이라 대답했어요.





-

엄마가 화장실에 가고 혼자 남은 주니는 


"딱 하나만 더 내 이름을 새길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팡이를 흔들어 주니라고 했어요.


그러자 다른 선물들에도 자기이름을 새기고 말았어요.





-

엄마한테 사실데로 말해야하는데


주니는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이 사실을 말하지 못했어요


(줄거리 끝)



아이랑 뒤죽박죽 산타마을를 읽으면서


다음엔 어떻게 될까?


너라면 실수했다고 엄마한테 말할 수 있겠니? 묻기도하고 선물로 나오는 장난감들을 보면서 우리아이는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더라구요.


그림도 귀엽고 이야기도 흥미롭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넘 행복하게 볼수있는 신간그림책 뒤죽박죽 산타마을 입니다.


크리스마스와 넘 찰떡이라 많은 아이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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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 상위 0.1% 부모만 아는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파워
이명희 지음 / 라온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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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이명희


라온북



엄마의 바램같은 말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살다보면 저 사람은


말을 참 잘한다


넘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떻게하면 우리아이를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울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거 같아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책 전반적으로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큰 목소리, 정확한 발음, 복식호흡 이었는데요.


발음이 좋아야 목소리도 자신감 있게 크게 나오고


그러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에 대해서 익히는게 중요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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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특히 쓰기와 발음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책에서는 예시로 국어교사[구거교사], 강의[강이],  습관은[습꽈는] 나오고 있고


연음법칙, 두음법칙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어렸을때 배우긴 했으나 희미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책에서 나오니 쓰기와 발음이 다른 경우에 대해서 아이가 일찍 인지 하고 있으면 더 정확한 발음을 알수 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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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서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1.읽을때는 복식호흡을 하면서 읽고


2.낭독을 하면 발음, 발성이 좋아진다


소리내서 읽으면 발음과 발성도 느낄수 있기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개선되죠.


3.강약이나 고저장단, 멈춤을  살리면서 읽어요.


4. 말끝을 올리지 않고 읽어요.


글을 읽을때 '다'를 올리거나 강조하면 문어체 말하기가 그대로 들어나지만 끝을 살짝 내리거나 힘을 빼는식으로


이런식으로 연습을 하면 구어체 말하기를 할 수 있으며 자신감도 생긴다고 하네요.


문해력 같은 경우도 요즘 화두 잖아요.


모르는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꼭 찾아야한다.


이 문장이 와닿더라구요.


ebs문해력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먼저 모르는 어휘를 설명해준뒤 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이해도가 높아진게 기억이 났어요.


글을 읽을때 미리 모르는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좋으나 읽고 난뒤에 모르는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한번씩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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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매일 쓰다 보면 굳이 더 잘 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글쓰기 실력의 초석이 된다고 하네요.


7세 아이 매일 일기쓰기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껴쓰기의 방법에 대해서 나와요. 흔히 필사한다고 요새 많이 하는 방법인데 컴퓨터 자판보다는 손글씨로 조사나 접속사 하나까지 꼼꼼하게 써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말 잘하는 아이로 어떻게 키워야할지 방향성을 확실히 주는 책이라 아이와 실천하면서 주기적으로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유행도 아니고 근본적인 이야기들이라 시간에 관계없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참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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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피카 그림책 4
시바타 케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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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시바타 케이코 / 글그림


황진희 역


피카주니어




빵도둑을 참 재밌게 읽었는데


시바타 케이코의 신작입니다.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흡사 방분위기가 딸래미 방 분위기와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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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로는 정리를 싫어하는 남자아이예요.


뭐든 그대로 둬서 '채로'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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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는 늦잠이 든 채로


2 잠옷은 벗어 둔 채로


3 아침밥은 먹고나서 치우지 않은 채로


4 장난감은 놀던 자리에 내버려 둔 채로


5 입가에 음식물을 묻힌 채로


6 쓰고 나면 그 자리에 그대로 둔 채로


7 간식은 먹다 남긴채로


8 이 책 저 책 읽다가 벌여 놓은 채로


9 싫어하는 피망망만 쏙 남긴 채로


10 매일매일 똑같은 옷만 입은 채로


11 머리카락은 빗지 않은 채로


12 물은 콸콸 틀어 놓은 채로



정말 태어난김에 사는 그런 느낌으로


그냥 그채로 있는 아이네요.



-

엄마는 "이렇게  어질러 놓은 채로 두면 뒤죽박죽 괴물이 나올지도 몰라"


채로 : "뒤죽박죽 괴물이 뭐야?"


엄마: "뒤죽박죽 괴물은 지저분한 방을 좋아해서 어질러 놓은 걸 싸 먹어 치운대."


엄마의 말에도 채로는 엄마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어요.




-

어느 날 밤.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찐득찐득 끈적끈적...


"나는 끈적찐득 괴물이다!"


"나는 끈적거리는 게 너무 좋아! 끈적끈적한 네 책상을 먹어야겠다."


진짜 나타만 끈적찐득 괴물


채로는 괴물들에게 물건을 뺏기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


안 치우는 습관은 고치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은데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이 책은 


올바른 습관을 형성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왜 치워야 하는지


어떻게 치워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빵도둑 특유의 유머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이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에서도 매력이 뿜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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