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놀고 싶은 아기 호랑이 타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인 클라크 지음,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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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고 싶은 아기호랑이 타라


제인 클라크 글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민유리 옮김


사파리 출판사 



표지부터 사랑스러운 아기 호랑이가 보이더라구요.


항상 더 놀고 싶어하는건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는 거 같아요.





​-

깊은 숲속에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기 호랑이 타라는 눈이 말똥 말똥 했지요.


친구랑 좀 더 깡똥깡똥 뛰놀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하루를 끝내고 잠자야 할 시간에


함께 놀아 줄 친구가 있을까요?



어, 저기 수풀 사이로 알록달록한 날개가 보여요.


무엇일까요?



(숨바꼭질 하듯 다음에 나올 동물들을 연상해볼수 있어요)






-

저기 나뭇잎 사이로 알록달록한 깃털이 보여요.


무엇일까요?





-

우아, 공작새예요!


그런데 어쩌죠? 공작새는 깡똥깡똥 뛰놀 수 없어요.


아름다운 꽁지깃을 활짝 펼치고 걸어 다니거든요.


공작새처럼 멋지게 걸어 볼까요?



아기 호랑이 타라에게 속삭여 주어요.


"타라야, 공작새가 놀라지 않게 살금살금 지나가렴."





-잔뜩 신이 나서 공작새에게 깡똥깡똥 뛰어가고 있어요!


함께 놀고 싶어서요.


공작새는 아기 호랑이 타라를 보고 


깜짝 놀라서 후다닥 달아나 버렸어요.



어, 저기 나무 위에 기다란 꼬리가 보여요.


무엇일까요?


​★★★★★


아기 호랑이 타라를 따라 함께하며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알슨 있고 몇마리인지 수세기 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아기 호랑이 타라와 함께 나오는 동물들 흉내도 내고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밤에 똘망똘망한 눈으로 잠을 못 이루는 아이가 있다면 함께 읽다보면


 "아-함"하며 어느새 꿈나라로 금새가고파질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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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박예자 유아동시집
박예자 지음, 김민정 그림 / 리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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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시집​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박예자 시


김민정 그림


​초등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한 동시인 박예자 선생님의 시가 담겨있습니다.


벌써 15권의 동시집을 펴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어릴때 많은 동시를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아이와 생각도 나누고 동시를 읽으면 우리말이 왜이리 아름다운지 절로 알수 있는 거 같아요.


어릴때 읽었던 동시들은 크고 나서도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라구요.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우리 아기는


동네 할머니들이


예쁘다, 예쁘다고 하면


고개 숙여


배꼽 인사한다


자꾸 자꾸 한다.



꾸벅꾸벅꾸벅...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표지에 나오는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시입니다.


인사에 관한 시예요.


진짜 인사 할  때 엉덩이가 하늘로 올라가네요.


그림은 김민정님이 그리셨는데 진짜 하나 하나 다 넘 사랑스러운 그림들이고


시랑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탕 약



공원에서


 뛰놀던 아가 넘어져


"앙앙" 울었지.



같이 뛰놀런 아가


얼른


호주머니에서 사탕 한 개


꺼내 주었지.



울음 뚝!




저는 읽다가 사탕약이라는 시가 참 좋았어요.


박예자 동시인이 참 아이들을 많이 관찰하고


아이들을 마음을 잘 아는구나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아이와 같이


또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동시집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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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 또박또박 읽고 써요
이상교 지음 / 책모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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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교 시인의 시를 읽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이상교 시인의 동시로 한글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또박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거나, 한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쓰기 연습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기획된 책이예요.



본문은 한글 ‘가~하’ 14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글자를 표제어로 하였고 해당 글자로 이루어진 의성의태어를 되풀이한 동시를 통해 재미와 리듬감을 주었습니다.

그저 낱말의 나열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듯 따라 읽으며 자연스럽게 각 글자가 들어간 낱말을 접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아이랑 읽어보니 가-하까지 음율을 살린 구성에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쓰기 칸에는 글 마다 획순이 있어 바른 순서에 맞게 글자를 쓸 수 있어요.

아이가 눈으로 보고 자구만 소리내서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 같은경우는 거울글자처럼 글자가 반대로 보여지게 쓰는 경우가

가끔 있던데 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에 획순이 있으니 점점 획순을 보면서

정확한 쓰기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요.





요즘 테블릿이나 컴퓨터 자판으로 글을 쓴다하더라도

아이만큼은 초등저학년때는 정말 실컷 펜이나 연필, 색연필로

손으로 마음껏 글을 써보기를 원하는데 또박 읽고 써요 가나다 책으로

쓰기와 더 친숙해 질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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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생각말랑 그림책
덩컨 디비 지음, 헤더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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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덩컨 디비 글그림


헤더 역


에듀앤테크 


겨울잠을 자는 대표동물인 곰!


겨울잠을 자야하는데 도통 잠이 오지 않는 거 같죠?


그림책 안에 내용들이 궁금해지더라구요.



-

곰이 굴 밖에 서서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셨어요.


나뭇잎은 빨갛게 물들었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지요.


이제 곰은 긴 잠을 잘 거예요.




-

잠잘 준비가 잘 되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곰은 가만히 눈을 감았어요.


그런데..


잠이 오질 않았어요.


"안 돼! 곧 겨울인데..


어서 잠을 자야 해!"


곰은 뒤척뒤척 몸을 움직였어요.


그러다가 아침이 왔어요.





-

"오래오래 걸으면 지쳐서 잠이 잘 올거야."


곰은 해가 질 때가지 걸었어요.


그러다 새가 나무 꼭대기에서 노래하고 나서


둥지에 내려와 잠드는 걸 보았어요.


'새를 따라 하면 나도 잘 수 있을까?'


곰은 가장 높은 나무 꼭대기로 올라갔어요.


그러고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지요.





-

하지만 곰이 앉아 있기엔 나뭇가지가 너무 좁았어요.


하늘이 분홍색이 될 때까지 곰은 씰룩씰룩 들썩들썩 엉덩이를 움직였어요.


다시 아침이 왔어요!


곰은 어제보다 조금 더 걸어갔어요.


그러다 오소리가 낮잠을 자려고 굴속으로 파고드는 걸 보았지요.


'오소리처럼 땅속 굴에 들어가면 나도 잘 수 있을까?'


- - - - -


잠이 오지 않는 곰이야기


저희아이도 도통 늦게까지 잠이 안와~라고 말하기도 하거든요.


곰은 잠이 안 오면 뭘하지?


진짜 겨울잠을 자야하는데 이렇게 잠이 안 온다면?


 기발한 상상이 넘 호기심이 생기게 하더라구요.


잠을 잘 자는 친구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잠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겨울잠을 자야하는데 잠을 못자고 있는 곰 이야기라 


많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신간 그림책입니다.


재밌기도 하고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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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는 창의력 글쓰기 1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는 창의력 글쓰기 1
서지원 지음, 임다와 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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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중요해졌어요.


글을 읽고 쓰는것에 글의 맥락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엄마입장에서 재미도 있으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싶어서 함께 글쓰기 해보고 싶은 책이 있더라구요.




​-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는


창의력 글쓰기​


서지원 글


크레용 하우스


1. 1학년 1~2학기


흉내 내는 말, 인사말, 그림일기, 자기소개, 꾸며 주는 말, 편지쓰기, 동시쓰기까지 접할 수 있어요.



-

글은 생각에서 나와요.


생각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따라서 글쓰기는 '생각 쓰기'예요.


이 책은 '생각을 만들어 주는 글쓰기 책'이예요.라고 책에서 말해주고 있네요.




-

등장인물들이 소개가 되어있어요.


소피, 뚜루, 뚜바


넘 귀여운 친구들이 나오더라구요.


동물 농장, 도깨비 학교, 마녀 키키와 친구들


3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

연못에서 놀아요 


ㄱ,ㄷ로 시작되는 낱말을 찾고


ㄱ,ㄷ가 들어가는 낱말을 써요.


관련 교과는 1학년 1학기 국어 2. 재미있게 ㄱㄴㄷ와 연관되어 있더라구요.


​7세 아이가 참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책이 펼치면 짝 펼쳐져서


글을 쓰기 넘 편해요


책이 안정감있게 펼쳐지니 더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감사카드, 나를 소개해요, 그림 일기등 다양한 글쓰기 활동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학교규칙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예비초 부모 입장으로써 미리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느낌이라


학교 가기전 다양한 글쓰기로 자신감이 업!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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