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의 그림 친구들 - 앗, 그림 친구들이 깨어났다!
김한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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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의 그림 친구들 앗, 그림 친구들이 깨어났다!


초등학생이 직접 그리고 쓴 책이라고 해서 단번에 호기심이 갔어요.


언뜻 언뜻 보이는 그림들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어요!


직접 받고나서 책을 보니 하나 하나 그림이 정말 놀라워요


초등학생이 이렇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다니~!


어린이 작가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기대 이상이더라구요





한아의 그림 친구들 앗, 그림 친구들이 깨어났다!


김한아 글/그림


지식과감성# 




현재 저자는 만 9세이며, 


한아의 그림 친구들 앗, 그림 친구들이 깨어났다! 


이 책은 저자가 만 8세에 만든 책입니다.





그림마다 개성들이 강하고


캐릭터들이 다 이름과 스토리가 있어서 넘 신기했어요.


이야기도 긴편인데 이렇게 이야기를 잘 지어낸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저희 8살 아이도 보자마자


그림들이 다 이쁘다며 아주 칭찬 일색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저자이기에


종교를 가진 친구들이 봐도 참 마음의 안정이 되겠더라구요.


저는 종교는 없지만 그림에 푹 빠진 것 같아요.


그림이 주는 편안함과 이야기가 다채롭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이가 직접 쓴 글과 그림 만큼 큰 보물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도 책을 만드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같은 초등학생 언니가 그린 그림과 이야기라 말해주니


나름 동기부여도 느끼고 더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요렇게 글을 쓰고 그림그리는 능력은 요즘 젤 부러운 능력 중 하나 인 거 같아요^^


어린이 작가의 글과 그림이라서 더 소중하고 더 좋았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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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리틀씨앤톡 그림책 38
허아성 지음 / 리틀씨앤톡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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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라는 직업이 라떼는 없었는데 갑자기 급 부상한 것 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미래에는 어떤 무궁무진한 직업들이 새로 생길지 모르잖아요.


그런 귀여운 상상이 그림책으로 나와 있는 것 같아


아이와 꼭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래에는  


허아성 글그림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 그림책-38


2023년 03월



리틀씨앤톡 도서들이 참 기발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좋아하는 출판사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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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책의 줄거리는


장래 희망을 묻는 선생님에게 예인이가 엉뚱한 말을 해요.


“선생님, 저는 장래 희망 지금 정하기 싫어요.”


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미래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길 테니 지금 정하고 싶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와요. 


선생님은 질문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장래 희망 대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길지 이야기해 보자고요.


아이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며 신이 나서 발표하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새로운 직업들이 그림책을 채웁니다.




-

 용현이의 대답 "다시 정하려면 또 고민해야 하고, 귀찮잖아요!"


우문현답 같은 말이네요~


장래희망을 정했는데 그 직업이 없어진다면


또 고민해야 하고


귀찮지요


팩트 폭력입니다 ㅎㅎ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신학기 쓰는 서류에 아직도 본인 장래희망, 부모님 장래희망란이 있더라구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저희 아이는 선생님을 원해서


선생님이라 적었는데요.


왠걸 적으면서도 이 직업이 나중엔 얼만큼 메리트가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피부에 와닿을 만큼 제가 사는 지역은 학생들이 적다고 느껴지긴해요.


반 갯수도 확 줄어서 내후년이후에는 2반이라도 반이 형성이 될지 벌써 걱정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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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책에 예시로 나오는 직업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발하고 독특해요.


그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시간 여행 전문가" 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진짜 멋진 직업이죠.



미래에는 책에서는 정말 맘껏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계속 주고 받는 이야기들이 많아졌습니다.


책에 소개 된 직업들이 정말 탄성이 나오고 


재밌기도 합니다.



글과 그림을 쓴 허아성 작가는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를 쓴 작가님이시네요.


요즘 저희 집 최애 책이  『내가 더더더 사랑해』 인데요.


그래서 인지 더 반가움이 들더라구요.



장래희망이란 말대신 미래직업이라고 물어볼 수 있는 계기와 미래에 대한 상상을 이 책이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교과 연계


누리과정과 국어교과와 연관이 되는 도서더라구요.


자신있게 본인의 상상을 남한테 발표할 수 있는 이야기도 담겨 있으니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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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 차례야 I LOVE 그림책
맥 바넷 외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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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하고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 오더라구요.


어떤 내용일까?


여자 친구들이 발레를 하는 모습은 익숙한데


남자 친구가 발레 하는 모습은 잘 못 본 터라 아이도 호기심이 들었나봐요.


안에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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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조회 시간이 있어요


아침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로스 선생님이 무언가 발표를 하고 있네요.


가끔은 게스트가 오기도 하고 그런 다음에


우리가 잘하면 결국엔 우리 중 한 명이 학교 전체를 위해 무언가를 하게 되지요.


바로 공연이예요


오늘은 존의 차례였어요


"좀은 춤을 출 거란다."


선생님은 존을 소개했어요.




드디어 무대 위로 나온 존


존은 아이들 앞에서 그렇게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이렇게 본인의 장기를 발표하는 수업도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의 차례가 다가오면


이 책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춤을 추는 존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많은 글이 없어도


그림이 주는 따뜻함이 참 여운이 길게 남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같이 응원하게 되고


뭔가 자신감이 같이 붙는 그런 그림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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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 800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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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


저자: 김찬수, Katy mason


타보름 출판사



파닉스와 필수 영단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도서가 있네요.


워크북 생성기도 추가 다운이 가능합니다.


표지 앞 큐알코드 찍으니 네이버 타보름 카페로 연결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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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파닉스


2.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 입니다.


단어 테스트지와 mp3듣기파일은 네어버 타보름 카페에서 다운 가능합니다.


2019년도에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나오고 2022년 4월 29일 개정6쇄가 발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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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파닉스로 비슷한 발음기호로 묶인형태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그림과 영어, 한글로 발음기호가 나타나 있습니다.


영어공부 할 때 한글발음기호가 있음 처음보는 낯선단어도 더 친숙한 느낌시고


파닉스가 익숙해질때까지 도움이 많이 되는듯 해서 영어교재 볼 때 한글로 얼마나 있는지 요즘 살펴보게 되네요.


2장은 교육부지정 영어 학습에서 가장 필수적인 기본 어휘입니다.


초등학생이나 영어초보자라면 도움될 내용입니다.


영단어 암기요령도 나왔는데 영어는 꾸준함이 최고 인거 같아요.


영어단어는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옆에 그림과 예문이 같이 나와 있어 이해도를 높였네요.



타보름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MP3파일을 다운받았습니다.


어휘와 옆에 예문 따로 다운 받을 수 있네요.


단어 테스트지 같은 경우는 1-50일 나눠져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직 영어에 대해서 어려워한다고 해야하나


낯설어 해야 한다고 하나 그런 상황이라 초1임에도 당장 학원을 보낼 엄두가 안나고


2학기때 보내야지 이렇게 마음 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엄마표 영어로 어휘라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 책을 활용해야 겠다 싶더라구요.


한글을 배울때도 몇년간은 말로 단어를 배우듯


이 책은 휴대하기도 좋고 뭔가 군더더기가 없어


학습에 참 특화된 느낌이었습니다.


파닉스와 초등 필수 영단어가 같이 있기에


아이부터 영어가 처음인 어른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어 만족스럽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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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야 없어져라, 얍! 한림아동문학선
심수영 지음, 이수영 그림 / 한림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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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수학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딱 한번가는 학습지 숙제도 어찌나 싫어하는지..


한번쯤은 숫자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 보지 않았을까 해서


넘 재밌게 느껴지고 안에 내용이 궁금했던


숫자야 없어져라, 얍! 입니다.




▶줄거리

[수학을 제일 싫어하는 대호는 오늘 팽이를 세 개나 사고, 수학 학원까지 빼먹어서 엄마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 대호는 현관문 앞 ‘707호’ 숫자만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 속이 울렁거린다. 대호는 숫자 때문에 수학이 싫어진 건지, 수학 때문에 숫자가 싫어진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엄마의 잔소리와 다니기 싫은 수학 학원을 벗어나려면 숫자가 없어져야만 한다.



“으, 수학 공부하기 싫어. 어떻게 하면 수학 공부를 안 할 수 있을까? 맞다! 그냥 아예 숫자가 없어져 버리면 되잖아. 그럼 수학 공부를 할 필요가 없지. 역시 난 천재야. 이 세상 숫자야 모두 없어져라. 숫자야, 없어져라!”



대호의 외침이 온 사방에 울려 퍼질 때쯤, 온통 빨간색으로 휘감은 할머니가 나타나 대호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대호는 소원대로 숫자 없는 세상을 만날 수 있을까요?]


저학년들도 술술 읽을 수 있게 책 구성이 되어 있네요.


숫자가 없어진다면~ 이런 재미난 상상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수학을 싫어해서


숫자까지 싫다는 거는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인 거 같아요.


안에 내용도 유쾌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술술 앉은 자리에서 읽게 되는 매력이 있네요.


수학이 어렵거나 싫다고 느껴질때 한번쯤 떠오를 그런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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