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 - 빅데이터는 무엇이고,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일을 할까?
조성준 외 지음 / 길벗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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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

 

최근 들어 데이터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다. 이전에는 우리가 금융업에서만 쉽게 듣던 이야기였지만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만큼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제는 다양한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다.

 

<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은 빅데이터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빅데이터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향성과 관련지식을 알려주고 어떻게 습득해야하는지 상세하게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책과는 다르게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있고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실제 자신들의 업무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도 쓰여있다.

 

비전공자인 사람이 봐도 빅데이터가 어떤 분야이며 그 안에서 빅데이터팀이 어떻게 구성하고 있고 각각의 전문가들이 하는 역할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음을 느꼈다. 자신이 빅데이터을 전문하고 있는 사람 혹은 이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빅데이터 산업 종사를 희망하고 있다면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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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른이 되는 자존감 수업
하이루미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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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른이 되는 자존감 수업

 

세상은 당신을 구원해주지 않는다. 당신을 구할 수 있는 건 당신 자신뿐이다.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채찍질하며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그 대상은 바로 자신이다. 혹시 당신은 자신의 단점, 부족한 모습, 뒤쳐진 현재 상태 등 타인과 비교하며 나 자신을 못살게 굴고 있지는 않은가?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부와 명성을 얻은 스티븐잡스와 일론 머스크,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그들에게 자신의 인생이 완벽한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모두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세상 그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다.

 

하이루미 작가의 행복한 어른이 되는 자존감 수업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스스로를 바꾸고 싶은 너에게’, ‘자신을 함부로 하는 너에게’, ‘완벽해지고 싶은 너에게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자신을 모질게 했던 습관을 버려라. 그리고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바꿔라. 자신에게 관대해져라. 자존심은 버리고 자존감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그들은 그들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뿐입니다.”

 

인터넷의 발달은 나와 다른 사람의 비교를 더 쉽게 더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내 삶에 없는 부분을 가진 다른 사람의 삶에 완벽한 삶이자 부러운 삶이라는 낙인을 찍는다. 반면 자신의 삶은 완벽과는 거리가 먼 결점투성이라고 생각하며 실망한다. 하지만 그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다. 당신은 당신에게 없는 그 일부분만을 찾아내서 그 사람의 삶에 완벽이라는 왕관을 씌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다른 누군가는 당신의 삶을 완벽하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모든 사람의 삶은 늘 불완벽하다.“

 

혹시나 자신의 삶에 대해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면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는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나 자신에게 여유와 응원을 주는 시간을 갖지 못한다. 바쁜 일정을 정리해서 아주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보자.

더 자세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행복한 어른이 되는 자존감 수업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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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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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돈을 벌고 싶니? 부자가 되고 싶니? - 영화 '타짜' -

우리는 누구나 많은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종종 성공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거나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경우도 있다. 여기 또 한명의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

바로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이자 회장인 '켈리 최'

부자인 사람들을 보면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뉘게 된다. 부자인 집안에서 태어났거나 자주성가해서 부를 얻었던가. '켈리 최' 그녀는 둘 중 후자의 경우이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낮엔 봉제공장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정신없이 살다가 30대가 되어서 큰 성공을 얻었지만 그마저 10억이라는 큰 빚으로 주저 앉게 되었다.

큰 실패로 인해 주저 앉았던 그녀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6,0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그녀만의 웰씽킹(WEALTHINKING) 덕이였다.

큰 사과무가 되어 좋은 사과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지치기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뿌리를 내리는 일이다. 강한 뿌리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이 산 증인이 된 부를 끌어당기는 일곱가지 생각의 뿌리, 웰씽킹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만드는 건 습관이다. 고로 당신이 진정 부를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습관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 삶이 될 수 있다. "

동양의 작은 여자 였던 그녀를 큰 거인으로 만들어준 '웰씽킹'.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생각과 습관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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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정체 - 금, 달러, 비트코인 - 돈과 금융,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병욱 지음 / 에이콘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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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정체


내가 오늘 카페에 가서 커피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사용한 돈(화폐)은 쉽게 우리 손에 있지만 그것이 만들어지기까지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고 지금 만들어 내는 것도 단순하지 않다.(단순하게 찍기만 한다고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다.) 단순하게 많이 찍어서 시장에 풀어버리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그 결과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도 있다. 돈이라는 것은 단순히 종이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 간에 약속이고 믿음이다. 이러한 '돈(화폐)'이라는 것은 왜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돈의 정체'

이 책은 금융의 가장 기초가 되는 '돈의 정체'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려준다. 화폐의 등장부터 시작해서 은행의 등장과 금본위제, 미국의 달러와 기축통화의 탄생을 넘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가상자산까지 돈이란 과연 무엇인지 화폐론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화폐의 역사를 세계의 역사와 함께 설명해줌으로써 쉽게 금융 이야기를 받아드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배경 설명을 메모 형식으로 첨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 형식의 구성이 책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항상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작 '돈'을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 돈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돈을 벌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자는 될 는 없다. 돈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다면 쉽게 휘둘리지 않고 내 안목과 판단을 통해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내가 알지 못하면 내게 찾아온지 기회가 기회인지 알 수 없다. 금융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그 시작점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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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해빗 - 재능, IQ, 그릿, 운, 환경에 숨어 있는 천재의 비밀
크레이그 라이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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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한테 천재라는 단어를 쓰고 있을까?

공부를 잘하는 사람? IQ가 높은 사람? 돈을 많이 버는 사람?

셰익스피어, 베토벤,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디슨, 벤저민 플랭클린, 아인슈타인, 뉴턴, 스티븐 호킹,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우리가 흔히 천채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베토벤은 덧셈에 서툴렀으며 에딘슨은 학창시절 자신의 성적에 대해 '반에서 머리가 아니라 발바닥'이라고 표현했다. 월트 디즈니는 평균 이하의 학생이였고 피카소는 알파벳 철자를 순서대로 외우지 못했다. 천재라는 것을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머리가 좋은 사람일까?


"지능을 단일한 어떤 실체로 추상화하는 것, 지능을 놓고 뇌의 어느 위치와 관련이 있는지 따지는 것, 개개인의 지능을 하나의 숫자로 계량하는 것 그리고 이 숫자로 사람들의 등급을 매기는 것, 이 모든 것은 분별없는 짓이다." - 스티븐 제이 굴드(하버드대학교 생물학자) -

"모든 사람은 천재다. 그런데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는 능력만으로 물고기를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자기가 멍청이라고 믿으며 평생을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

천재는 비범한 정신 역량의 소유자이며, 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활동, 통찰은 좋은 쪽이든 혹은 나쁜 쪽이든 세상을 뒤흔들고 크게 변화시킨다.(세상에 큰 충격을 준다.) 하지만 이들의 업적은 한 순간에 나타나고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다양한 모습과 습관을 보여주며 누구나 이들의 습관을 학습하고 따라 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우리가 완벽한 인생이였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삶에 숨겨진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 사회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나 집안 형편이 좋은 사람들에게 관대하고 큰 관심을 갖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는 작지만 아주 큰 실수일 수도 있다.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준비된 누군가 그 기회를 붙잡고 이 세상을 다시 한번 크게 바꿔버릴 것이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지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 아마 당신의 생각과 시선이 이전과는 많이 바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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