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숲을 지키기 위해 버섯들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비닐을 어떻게 했을까요?다양한 버섯을 만나보고 예쁜그림이함께하는 환경그림책 "냠냠 플라스틱"플라스틱 소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요비닐봉지는 플라스틱 필름으로 만들어져요산기슭에는 다양하고 많은 버섯들이 살고있어요 버섯끼리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요 숲속의 풍경과 다르게 도시는 회색빛으로 사람들이 바빠보여요 사람들은 숲속에서 나무도 만나고새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다가 누군가에 의해아름다운 버섯 몇개를 도시로 가지고 갔어요숲에 버섯들은 도시로 떠난 버섯들이 어떻게됐는지 궁금해요 잘 키울 수 있을지, 버섯을 먹을지 많은 질문이 생각나요 사람들은 숲을찾아 버섯을 따가기 시작해요 벌레를 없애기 위해 화학 약품도 뿌리고 나뭇가지도부러뜨리고 꽃도 꺾어요 점점 망가지는 숲그리고 버섯의 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사람들은 비닐봉지를 가져와서 점점 더 많은 버섯을 가져가요 버섯들은 숲을 지키기 위해 회의를 하여 비닐봉지를 모두 먹어 치우기로 했어요 이제 손에 갖고갈 수 있을만큼만버섯을 딸 수 있어요 비닐봉지를 먹는 버섯의 소식이 퍼져 나가고 숲은 다시 편안해져요산에서 만나는 버섯!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라도함부로 채취하면 안되요 그리고 일상의 비닐 사용이 많은데 비닐을 사용하지않고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책이에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불똥 보다는 불씨가 좋다" 동화책을 읽기 전 불똥과 불씨가 무엇이지 부터 알아 보았어요 불똥은 불이 탈때 튀어나오는 작은 불덩이고 불씨는 불을 옮길 수 있게 묻어두는 불덩이에요 차이점을 알고 왜 동물들은 불씨를 더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건조한날씨에 바람으로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불조심! 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 무섭지 않아요 동물 친구들이 만나는 모닥불! 모닥불에 감자와 고구마를 넣어 맛있게 즐겨요 모닥불에서 나는 타닥타닥 불씨를 내는 소리 그리고 불 옆의 따뜻한 열기에 잠을 청하는 어느날 밤이에요 옹기종기 모닥불 앞에서 불을 쬐고 있는 모습이 평화롭고 즐거워 보여요 모닥불 가까이가서 불을 쬐면서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집니다따뜻한 모닥불 옆에서 춤을 추다가 고양이는 발을 다치고 수염을 그슬렸어요 왜 불조심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지요 모닥불로 따뜻함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이였지만 동시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해요 바람으로 불이 거세게 불자 불길은 커지고 불을 잡기위해 적신담요를 덮어 불을 꺼주어요 불은 꺼졌지만 작은불씨로 다시 불을 켜보아요 불장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해봅니다숲속 동물친구들이 모닥불을 만나면서 불은 좋은점도 있지만 위험성도 있기에 불에관련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 함께해요 화재가 났을때 동물 친구들처럼 빠른 대처가 필요하기에 안전한곳으로 대피하고 119신고 해야하는 행동요령을 꼭 알고 있기로 해요 안전하게 불과 친해지는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 용돈을 받으면 용돈으로 무엇을 할지 상상한 일들을 담고 있어요 엄마에게 받는 용돈이 용이와 돈이로 용과 돼지를 생각나게 해주어요 아직은 돈이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책을 통해 용돈을 받게 되면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아 봅니다용돈을 처음 받게 되는 설레임? 받은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제일먼저 떠오르는 엄마에게 저금하기! 하지만 엄마에게 돈을 맡기면 왠지 돈을 뺏기는거 같은 느낌이 들게되요 설날의 세뱃돈도 엄마에게 맡긴 돈들을 다시 돌려 받은 적이 없기에 엄마에 맡기기 보다는 무엇을 할지 더 고민하고 상상하기로 해요 심부름과 숙제를 대신 해주는 로봇은 어떨까요? 하지만 왠지 그 로봇의 가격은 비쌀 것 같기도 하고 로봇이 뭐든지 잘한다면 엄마의 사랑을 로봇에게 뺏기고 말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용돈으로 우주선을 사면 어떨까요? 신비로운 우주를 탐험해보고 왠지 즐거운 일들이 가득할 것 같지만 우주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겠지요 외계인을 만나 외계인에게 잡혀가는 상상도 하게되니 우주선을 사는 상상은 여기까지!용돈을 받으면 뭘 해야할지 조금 더 생각해봐야 겠어요 용돈이 생긴다면 원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좋은 상상은 계속 되어요언제 용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엄마는 구구단을 외우면 용돈을 준다고 하니 열심히 구구단을 외울 동기가 생겨나요 곧 용돈을 받는다면 무엇을 할지 자기전까지 즐거운 용돈받는 날 상상으로 잠을 이루지 못 할 것 같아요 용돈을 받는다면 무엇이 가장 먼저 하고 싶을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요 사고 싶은 것들을 모두 이야기 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뜻깊게 사용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그림책이에요 용돈을 처음 받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암호를 풀어보는 암호클럽 이번엔 또 어떤 사건을 풀어볼지 기대가 됩니다 5명의 멤버들과 비밀스럽게 활동하면서 해결해봅니다 목차부터 신비한 책이에요 손가락모양의 수화 지문자를 해석하여 읽을 수 있기에 흥미진진해요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암호를 해답하기 위한 모스부호, 지문자, 문자숫자식 암호, 휴대전화 자판번호, 가로세로 암호, 카드 암호를 참고에요 이야기속 등장할때마다 찾아서 대조해가면 어떤 메세지인지 찾게 되어요학교 마스코트 버클리 곰이 사라지자 게임이 시작되어요 슈퍼스파이클럽과 암호클럽 중 누가 먼저 해결을 할지 경쟁이 시작되어요 먼저 사진을 통해 다른점을 찾아 관찰력을 키우고 현장에 도착하여 꼼꼼하게 기록을 해보아요 문자숫자식 암호를 풀어보니 "게임이 시작됐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모은 정보로 추리 끝에 캐비닛에 버클리 곰이 있음을 확신해요교장선생님이 직접 캐비닛에 넣어 두었다는 버클리곰이 사라지자 지금부터는 진짜 게임이 되어요 먼저 단어를 떠올리고 단어에 해당되는 질문을 만들어보았어요 범인으로 지목된 맷은 정학 처분을 받고 무전신호를 보내와요 맷의 SOS를 알게되어 암호 클럽은 맷의 누명을 벗기고 진짜 범인을 찾기 시작해요 모든 증거가 맷을 가리키기 있지만 암호 클럽은 맷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 됩니다 체이스가 범인임을 알아내고 해독표로 곧 올림픽이 시작함을 알려요책을 읽으면서 암호를 해석해나가는 흥미진진한 두뇌게임이 함께해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밌게 추리하며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지루할때 보는 책! 이 책을 보면 지루함이사라질까? 지루해라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우리는 지루함을 어떤 순간 만나고 어떻게벗어나야할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아요책에서 지루해는 먼지 덩어리처럼 생겼어요일상해서 지루해를 자주 부르고 있어요대화 속에 오가는 지루해라는 말이 지루해를점점 더 커지게 만들어요 말 뿐만 아니라표정과 행동으로도 지루해는 커지고 있어요학교 수업시간이면 찾아오는 지루함, 여행길막히는 도로의 차안에 있다보면 지루함이 등장하기도 하지요 커버린 지루해를 작아지게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요 웃긴 상황이오거나 무한한 상상력으로 작게 만들어주어요그 중에서도 지루해가 가장 작아질때는즐겁게 놀이 할때에요 지루하다는 생각을할 수 없을 만큼 지루함을 느낄 수 없도록다양한 놀이로 새로움을 찾아가지요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지루해와의 만남!헤어지더라도 언제든 만날 수 있어요특별히 할 일이 없을때 지루함을 느끼곤하는데 지루함이 오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지루함에 벗어나고자 새로운 것을 찾게되요어릴때는 지루함을 느낄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하루의 일과가 꽉차있고 아이들과함께 하다보니 지루함을 찾을 수가 없어요아이와 책을 읽어보고 지루함을 대해 이야기나누며 지루함이 찾아올때면 지루해가 다가왔음을 알게 해줘야겠어요 상상력을 더해주는 그림과 함께 아이와 창작동화 함께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