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가 풍성한 여기는 호두나무 마을이에요 책표지에 포옹하는 모습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호두나무마을 배경으로 작은소동을 그려진 그림책이에요그림을 보다 웃음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이상함을 느끼게 되어요 사람들의 옷에 구멍이 나 있는데 구멍난 채로 거리를 돌아 다니고 있어요 특히 로자 아줌마는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나서 엉덩이가 보여요 엉덩이탐정이 생각나게 하는 큰 엉덩이가 부끄럽기도 하면서도 우스꽝스러워요동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강아지 닥스는 배 부분에 동그랗게 털이 밀려 있어요 길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다가 자신의 옷에 구멍이 난것을 이제야 알게 되지요 누가 구멍을 냈을까요? 사람들은 범인을 찾기 시작했어요 범인을 잡으면 가만두지 않을 것처럼 매우 화가 난 모습이에요 범인은 루루였어요 루루를 잡으려고 쫓아다니지만 요리조리 피하는 루루를 잡지 못하고 결국 루루네로 모두 모이게 되어요 혼나면서도 기분이 좋은 루루! 구멍을 낸 찬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이 되었어요 루루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옷 조각을 모았던 것이에요 루루는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구멍난 곳에 예쁜 천으로 꿰매주었어요 호두나무마을에는 그 후로 퀼트 축제가 열렸어요 개구쟁이 루루는 마을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우리 주위에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잘 지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 집 앞 공원이 없어진다는 내용으로 공원이없어지는것을 반대해요 이 공원을 지키기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며 권리를 찾는 그림책이에요공원에는 토끼가 살고 있어요 공원에서 체조를하는 엄마도 있고요 일상에 공원은 함께하고소중한 곳이에요 그런데 신문 앞면 공원이 사라지고 도로가 건설 된다고 하니 공원을잃을 수 없어요 공원이 왜 꼭 있어야하는지 주민들은 모여서 공원이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해요공원은 아기때 걸음마를 배운 곳이며 어른과아이들, 강아지가 날마다 산책하는 곳이에요반대한다는 의견을 목소리 내기위해 집회를열기로해요 전단지를 만들어 구청에 허가를 받은 뒤 동네 이곳저곳에 붙여요 팻말을 만들고사람들이 다같이 모여 집회에 참여해요 공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한뜻이 되어요집회의 시작으로 시청에서도 사람이 찾아왔어요손팻말을 머리위로 올리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팻말을 통해 전달을 합니다 도로건설을 반대하고왜 이 공원이 그대로 유지해야하는지 팻말에모두 담았어요 어린이도 함께 말할 권리가 있어요주민들의 외침에 지역 주민들 반대가 심해서공원을 그대로 두기로 결과가 나왔어요 책을읽으면서 권리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아이에게쉽게 알게 해줄 수 있었어요 권리를 지키기위해 다같이 한마음으로 마음을 모아 보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수학의 난이도와 너무나도 달라지는 중학수학의어려운 난이도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이에요 총12개 테마로 구성되며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 수학 기초를 다져보아요수학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발전하고 있으며 어떻게 진화했는지 살펴보아요 수학의 기호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으며 전해져 내려오는 소중한 유산이에요 수학기호에 대해 알아가다보니 더욱 친근감 있게 느껴져요 자연 속에서 발견한 도형의 탄생! 달과 해를 보면서 원을 떠올립니다 원시인의 집터 모양 유적지 모양에서 사각형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큰 나무를 통해 원기둥을 생각해요서양에서는 행운의 숫자를 7이라고 믿고 있어요 7을 우주를 상징하는 숫자로 여겼기 때문이에요 아무수나 세자리수를 7을 곱하고 11을 곱하고 13을 곱해요 세자리수가 두번반복하여 답이 되어요123을 예를 들어 곱하기4 7 다시 곱하기 11 다시 곱하기 13을 하나 123123 결과값이 나와요 수학자들은 이것을 증명해내며 수학의 이야기가 더 흥미롭게 다가와요예술 속에서도 수학이 함께해요 유명한 작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는 원근법이 사용 되었어요 가까운 것은 크게 먼곳은 작게 그리며 수학의 원리가 들어가있어요 어렵게 느끼는 과목 수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말고 중학교 수학 재밌게 시작해보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계절 중 봄은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아름다운 계절이에요 사람마다 봄을 느끼는방법이 달라요 세상에 하나뿐인 봄 식물도감책으로 봄을 맛으로/꽃으로/생명력으로/즐거움으로/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어요특히 봄에 먹을 수 있는 풀을 만나볼 수 있어요래규는 삼촌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찾아보아요 냉이는 먹을 수 있지만 꽃이 핀 뒤에는뿌리와 잎이 억세지기 때문에 꽃이 피지 않은냉이를 캐야해요 씀바귀도 찾았어요 씀바귀는먹어두면 더위를 덜탄다고해요 쌉쌀한 맛에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참기름맛이 더해고소하면서도 제철 나물의 맛은 일품이지요래규의 식물도감으로 식물을 더 자세히 알아보아요 그림과 함께 식물일기를 보면서 재밌게 식물을 배워보아요 쌉싸름한 맛을없애기위해 뜨거운물에 데치거나 삶아서요리를 하기 때문에 맛있게 나물을 즐겨요양파도 매운 성분이 있지만 익혀서 먹으면맛있기에 편식하지 않고 양파를 먹어보아요친구들과 꽃 찾기 놀이를 해요 제 모습에 제가반해서 물가에 앉아 뽐내는 친구 수선화를찾았어요 토끼 쌀밥이라고 불리는 노란꽃으로민들레꽃과 닮기도 한 고들빼기를 마지막으로보물찾기 완성했어요 선물은 봄입니다봄을 대표하는 꽃 벚꽃! 여름을 대표하는 꽃백일홍! 꽃마다 피어있는 기간이 다른 것은꽃가루받이해 줄 동물과 관련이 있어요사계절 볼 수 없기에 그래서 더욱 봄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봄에 어떤 꽃이있고 어떤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이야기를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다섯가지 봄을 맛보며 봄 식물도감을 함께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또 다시 봄의 이야기로 구성되는 거울나기 만화책! 나와 닮은 것 같다는 표현에 책제목에 거울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어느순간 너무 그리운 할머니와의 추억, 사랑이 떠올라요읽다보면 우리 할머니 이야기같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요 작아진 할머니는 거인나라에 살고 있다고 표현한 부분이 팔 다리가 가늘어지시고 힘이 없어 보이시는 지난날 할머니의 모습에 더욱 그리워져요 멀리 나가는것은 다리가 아프시다며 유일한 낙은 동네 한바퀴 돌고 오시는것이기에 그 모습이 거인나라에 계신 것이 맞다고 느껴져요 만화와 함께 글로도 만나게 되는데 뭉클 눈물나게 하는 글이 오늘따라 더욱 할머니를 그리워지게 하네요할머니에게 스테이크 해준다는 손자와 스테이크를 파김치로 들으신 할머니! 할머니에게 몇번이고 이야기를 전달해도 다르게 해석하실때가 있어요 어쩌면 연세가 되어 귀가 잘 안들리시는건지 아니면 마음대로 해석하고 싶으신건지 그러면 저는 더 큰 소리로 이야기하곤 했지요 만화의 하단에 QR코드로 연계하면 할머니와 손자의 대화를 음성으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이 음성 소재로 만화가 넘 잘 표현되어 만화를 읽고 음성을 들어보며 더 그림이 마음에 다가와요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할머니와의 많은 추억들이 현재 할머니가 계시지 않아 더 부럽게 느껴져요 어릴때 한달쯤 할머니집에서 살았던 추억이 있어 더욱 할머니에게 큰손녀로 예쁨을 받았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따뜻하면서도 슬픔과 감동 그리고 그리움까지 모든 감정을 함께 했습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