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이다. 많은 작가님들이 좋은 글들을
함께 모아 출간을 해주신 책을 만나는 것이.
작가님 1분이 쓰는 책들이 주는 느낌은
몰입을 하기가 좋다는 점이고,
이 책처럼 다수의 작가님들이 함께
공동저자로 출간을 해주시는 책이
주는 느낌은 공감하기가 더욱 좋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책은 제목부터 나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밑줄을 긋다, 마음을 잇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처럼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있을 텐데
책 속의 어떤 문장들이 나를 또
기쁘게 해줄까? 설레하며 책을
읽어보았다.
우리는 같은 주제를 바라보지만,
각자의 경험과 시선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그 길 위를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걸어가고 있다.
지루했던 시간은 나를 버티게 했고,
그리워했던 시간은 나를 다시
살아나게 했다.
긴 시간 속에서 나는 견디는 법을 배웠고,
짧은 시간 속에서 나는 느끼는 법을
되찾았다.
성공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단단한
결속에서 온다는 것.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길.
그 순간이 모여
그대의 인생이 되길.
때로는 멈추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살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의 향기가 배어 있는 사람은
굳이 소리 높여 말하지 않아도
주변을 따뜻하게 바꿉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늘 생명의 온기가 남습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좋았던 느낌.
이번에도 맞았다.
다수의 작가님들의 좋은 문장들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을
만나고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지친 현대사회에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으며 천천히 사유해 보길.
그리고 그 순간들 속에
자신들에게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며 함께하길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