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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역사 속 전쟁 : 전쟁기념관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4
양대승 지음, 박진우 그림 / 핵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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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는 13권으로 현재 1차 기획되어 1권 '가자!선사시대-암사동선사주거지'/  

2권 '가자! 한성백제-몽촌토성'/ 3권 '가자! 고대국가'/ 4권 '가자!역사 속 전쟁'까지 출간되었고,  

내년 4월에 13권까지 모두 출간될 예정이란다..  


   
주위 어떤 엄마는 갈곳을 정한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프린터해서 다녀오는 엄마를 봤다..   


전문기관의 도움없이 직접 아이들 데리고 발로 뛰는 열성적인 엄마들에게 이런책이 많은 도움이  

되는 소식이 아닌가 싶다..
 
발도장쿵쿵시리즈는 체험학습 전문브랜드 <핵교>에서 발간을 했다..  


얼마전 핵교 진행으로 구미팸투어를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구미에 관해 얼마나 아이들 눈높이에  

설명을 잘 해주시는지,,, 역쉬 <핵교>에 대해 무한 신뢰를 가지고 있던 차였는데,,  

그 노하우로 책까지 발간을 했다하니 어찌 안 믿을수 있겠는가...  

[가자! 역사 속 전쟁]은 우리나라의 처음 석기시대부터의 전쟁을 시작을 알려준다.. 

여러번의 전쟁을 거치면서 나라가 흥하고 쇠하는 속에서 우리는 역사를 알수 있다.. 

<쏙쏙 생각 더하기>에선 본문의 내용에 추가 설명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배운내용을 점검할수 있는 <눈도장 콕콕퀴즈>란도 있다.. 

엄마들의 난감함을 한방에 떨쳐버릴수 있는 <학부모 메뉴얼카드>로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핵심설명을 할수 있도록 길라잡이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내년 6학년에 올라가는 작은 아이는 교과서 개정으로 내년에 역사를 배울 기회가 없어졌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 한권씩 들고 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떠나서 역사의 맛을 보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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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고대국가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3
정명숙 지음, 박진우 그림 / 핵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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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용산으로 이전 되면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보물, 서적, 유물과 문화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데, 그 규모가  

어머어마해서 준비없이 무작정 가면 눈만 굴리고, 다리만 아픈 기억으로만 남을 것이다..

 

불교관,  선사, 고대관, 중. 근세관, 기증관, 아시아관등 상설전시실 여러 전시실이 있지만,

그중 고대국가로부터 떠나보자.. 발도장 쿵쿵 [가자! 고대 국가]로 책을 가지고....   

 

고조선을 시작으로 부터 그후 작은 부족들이 독립해서 국가를 이루고 삼국시대를 까지 

발도장 쿵쿵 [가자! 고대국가]책을 읽으며 사전에 예비 지식을 쌓아두면 좋을것이다.. 

책 중간중간 <쏙쏙 생각 더하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첨부시켰으며,, 

공부한 것에 대한 <눈도장 콕콕퀴즈>로 읽어본 내용을 되집어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을 한번 훝어봤으면 이제는 현장학습을 갈 차례~~~~

아쉽지만 다른쪽은 눈길도 주지말고 고대국가관만 찾아가자.. 

책에서 보았던 유물들을 직접 찾아보아 아이와 같이 책에서의 내용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지. 

엄마는 미리 <학부모 메뉴얼카드>를 준비해가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면 좋을것이다.. 

<학부모 메뉴얼카드>에 위치와 핵심설명할부분을 잘 짚어주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교육과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어, 미리 신청해 체험을 하고, 

전시관람을 하는 일정으로 짜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http://museum.go.kr/main/index/index001.jsp

어린이박물관  http://museum.go.kr/main/index/index006.jsp

열린 나눔터 핵교 http://www.haekk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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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어린이판)
김현태 지음, 장윤정 그림, 권비영 원작 / 다산어린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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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 원작의 소설 [덕혜옹주]를 아이들의 위한 동화 덕혜옹주로도 다산어린이에서 출간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소설 덕혜옹주가 접해보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차 동화책으로 접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만화책으로도 나왔으니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좋을 것이고, 동화 덕혜옹주는 중학년 정도,, 

어렵지 안아 금새 읽을수 있다..

 

1912년 고종황제와 귀인 양씨의 고명딸로 태어난 덕혜옹주..

처음부터 덕혜란 이름이 있었던건 아니다.. 

1921년 옹주가 하노데 소학교 2학년 입하하던 때에 일본의 허락이 떨어져 덕혜라는 이름으로 황족보에 오르게 된것이다..

그렇게 옹주를 이뻐해주시던 고종황제는 옹주가 8세때 갑자기 사망하고, 14세때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가며, 곧이어 15세때 오빠 순종이 사망하고, 이어 18세땐 어머니 양귀인 마저 사망하게 된다..

크나큰 시련을 연이어 겪게 되는 옹주를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미어졌다.

어린마음에 이런 시련들을 견딜수 있었겠는가?  결국 19세때 조발성 치매증이란 진단을 받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백작 소 타케유키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것이 20세다..

 

대한제국 황녀로써 기모노를 입고, 일본식 교육을 받아야하고, 일본인과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치욕이였던 옹주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것에 절망한다..

그래도 자상한 남편 타케유키는 그런 옹주를 이해하려 애를 쓴다..

1년후 딸 정혜를 낳고, 틈틈히 남편이 없을때마다 황실 법도를 가르치며, 정혜만 바라보고 산다..

그러나 그런 정혜도 점점 커가면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결국 자신은 일본인이라고 선언하고 만다...

딸하나만 바라보고 있던 덕혜옹주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맛본다..

자상했던 남편도 변하지 않는 옹주에 대해 더이상은 친절하지 않는다...

다시 옹주는 혼자인것이다..

 

1945년 일본은 패망되고 조선을 해방되었지만 같이 기뻐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점점 힘들어하고 병들어가는 옹주를 그 얼마후 남편 타케유키는 정신병원에 보낸다..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이였다..

그때 나이 30대 중반...

 

다시 덕혜옹주가 세상에 알려진건 1950년 (39세) 기자 김을한을 만나고부터다...

우연히 정신병원에 있다는걸 알게 된 기자 김을한는 고국의 귀환을 요청하지만 이승만 정부는 거절을 하고

1962년에 박정희시절에 되어서야 귀국할 수 있게 된다...

창덕궁 낙선재에 거처를 정하고 1970년 오빠 영친왕이 영면했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그 상황조차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조선의 황녀로 태어난 귀환 존재였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유년기를 보내고, 철저히 외면당했던 덕혜옹주...

젊은 나이에 생긴 병은 얼마나 옹주가 힘들었는지를 말해준다..

역사의 가장 힘들 시기에 불우하게 살다간 덕혜옹주..

맑은 정신일때 삐뚤삐뚤 썼던 글귀가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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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3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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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살라망카는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와 오하이 주로 이사를 갔다. 

살라망카는 이사를 하면서 소중한 닭들과 자신의 집 앞 마당을 두고 와서 인지 이사 

를 와서 인지 매우 힘들고 슬퍼했다. 하지만 피비와 벤. 그리고 마거릿 아줌마와 버크 

웨이 선생님, 페트리지 할머니를 만나고 점점 활기찬 아이로 성장해 나간다. 특히 페 

트리지 할머니는 거의 매일 같이 아무도 몰래 피비의 현관 앞에 좋은 속담이나 명언 

을 놓고 살라망카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그리고 살라망카는 엄마가 죽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엄마의 묘로 갔다가 가슴 아픈 현실을 보았다. 엄마가 죽게된 원인인 버스 

사고에서 살아남은 단 한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바로 옆자리의 커버데이버(마거릿)부인 

이였다. 그리고 여행도중 할머니는 뱀에 물려 돌아가시게 된다.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도 

살라망카와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가 다시 바이뱅크스의 원래 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어 

서 참 다행이다. 살라망카는 이사를 오고 거즘 1달후 놀러 오기로 한 친구들과 다른 어른 

들이 기다려 졌다. 특히. 벤과 함께 할 블루베리 입 맞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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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화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2 - 열두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경제의 모든 것
니콜라우스 피퍼 원작, 송동근 각색.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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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좋아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한다니....

왠지 뭔가를 바라는 듯한 절실함(?)이 묻어 나오는 것 같다.

 

음...내용을 보자면 펠릭스는 부자가 된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꿈은 클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빵배달이나 간단하고 돈도

얼마 않되는 이런 것들로 부자가 될수 있을까??

하지만 펠릭스와 친구들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도 있고

함께 꿈을 이룰 친구들도 있다.

 

나중에는 운이 좋아 금화를 발견하고 펀드에 투자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펀드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전문가와도 친분을 쌓고

부자로의 한걸음을 내딛는다.

그리고 닭을 키워 병아리로 다시 키우는 사업을 시작하여 펠릭스의

자산과 재산은 점점 늘어간다.

 

 

하지만....

너무 운이 좋으면 않 좋은 일들도 따르는 법...

 

 

부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던 얄미운 라이벌과

딱 한 번 싸워서 오해를 받아 아르바이트 하던 빵집에서도 짤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가 일자리를 잃고 만다. 게다가 잔디 깎기로

일하던 집이 그 라이벌인 아이의 아버지 였고 펠릭스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이사를 갈지도 모를 상황을 펠릭스는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하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는 재미도 있지만 돈이나 경제에 대한 점들을

 많이 안것같다. 한 마디로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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