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신채연 지음, 조승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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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표지부터 일단 너무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 뿜뿜!

재미있는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쌍쌍바로 무슨 대결을 하고 있는 건지...

표지의 두 어린이들의 표정이 살벌(?)하다.

쌍쌍바 위의 깃발 든 심판(교장선생님이겠지)의 모습

이 둘은 무슨 세기의 대결은 하는 걸까.

도대체 왜 대결은 하는 걸까.


이지호 vs 이지호

여지호 vs 남지호

여죠 vs 남죠



살다보면 이름이 같은 사람을 간혹 만나기도 한다.

의식 안하려고 해도, 은근 의식되기 마련.

두명의 지호는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줄넘기도 똑같이 33개씩,

달리기도 동시에 골인,

시험점수 까지도 둘이 똑같이 50점!

전생의 쌍둥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상황에~

자존심이 상한 상황!

정정당당한 대결을 통해, 서로가 다름을 증명해 보고자 한다.

1. 첫 번째 대결 : 솜상탕을 지켜라

2. 두 번째 대결 : 엄격, 근엄, 진지한 교장 선생님을 웃겨라

3. 세 번째 대결 : 누가 더 옷 많이 껴입나

4. 네 번째 대결 : 십 원을 많이 모아라

5. 다섯 번째 대결 : 흰옷을 깨끗하게 지켜라


엉뚱한 대결주제와 그 대결을 위한

대결 규칙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5개의 목차에 나와있는 대결 뿐만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다른 대결 소개도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대결해보고 싶은 충동(?)도

살짝 들었다.

이길수있다.ㅎㅎㅎ

책을 읽다보면

처음에는 분명 대결이었지만, 이게 대결인지 놀이인지...

두명의 이지호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이웃들,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기의 대결이다!

이 놀이는 과연 누가 승리했을지?

글로 읽어도 웃음포인트 팡팡인데,

그림이 재미를 더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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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
권태성 지음 / 맹앤앵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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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생처음 카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권태성 작가님의 [털코끼리 뿌와 북극친구들]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정성스러운 포장과 권태성작가님의 친필사인까지~

이 책은 둘째의 보물이 되겠지!

저학년인 둘째는, 자기 이름이 적힌 책을 품에 안고, 제법 진지하게 책을 읽었다.

표정을 보니, 곧 3학년이 되는 아이지만,

글밥책이 서투른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엄마...너무 슬퍼!"

진지하게 읽어내린 표정에서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해졌다.


얼음덩어리 속에서 살아돌아온 털코끼리 '뿌'

아직 얼음 속에 갇혀있는 아빠를 살리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속에서,

흰색의 털을 갖지 못한 북극여우 '까망'이와

가족을 잃은 북극곰 '동글'이를 만나게 된다.

함께 아빠를 구하기 위한 여행은 계속 되고,

아빠를 구하기 위해서는 '물의 구슬'을 찾아야 하고,

물의 구슬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동물들과 만나고, 사연들이 쌓인다.

책을 읽는 동안

중간에 내용진행이 글밥에서 만화로 전환이 되기도 하고,

과학적 해설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구는 아빠와 뿌만 사는 곳이 아니야.

둘만 살아갈 수 없는 곳이야.

모든 생물이 다 함께

우리 모두가 살아가야 하는 곳이야.

[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북극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북극의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해 알게됨으로서

모두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부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지

고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 인듯 하다.

이번 서평기회를 통해서 권태성 작가님을 알게되고,

도서관에서 작가님의 책들을 더 찾아보고 빌려오게 되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고양이, 강아지! 그림의 책들

마냥 단순히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한번쯤 생각해 볼 여운이 남는 책들이다.

-길고양이 길동이의 이야기... [우리 캠핑 갈까? 야옹~] 권태성작가님 그림

-버려진 강아지 '쭈쭈'의 이야기...[괜찮아요] 권태성작가님 글

작가님의 다른 책도 더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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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6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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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 월간 우등생 학습을 받았다.

매월 배송되는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정답및 풀이에 해당 되는 3권과

1년에 두 번 배송되는 단원평가, 기초연산, 스마트 개념북

매년 3월호와 함께 배송되는 전학년 복습 평가까지 구성이 정말 푸짐하다.

1. 월간 우등생 학습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매달 발송되는 교재! 주별 분량이 적당히 나누어져 있어서, 계획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 좋다.

수학의 고난도 문제의 경우 QR코드를 이용해서 동영상 해설 듣기가 가능하다.


2. 단원평가, 기초연산2000, 스마트개념북

3월호는 더욱 좋은 이유가 이 3권때문!

단원평가는 학교의 가벼운 시험이 예고되었을때, 잘 활용된다. 각 단원별로 2회분량씩 구성!

기초연산은 질리게 많드는 연산이 아니라, 잘 틀리는 응용 연산 문제를 연습 시킨다.

그리고 예습, 복습하기에 좋은 스마트개념북!

교과목별로, 용어로 개념 잡기, 핵심 개념 익히기, 단원한눈에정리하기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3. 매년 3월호에만 구성되어있는 복습평가.

학기초에 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볼텐데,

이전 학년을 리뷰하면서, 기초학력 진단평가 대비 가능한 교재!

영어 듣기 평가 문제도 구성되어있고,

넘기는 시험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1회분씩 잘라서, 시험처럼 아이들과 활용하기에 좋다.

4. 우등생 과학 3월호

23년도 우등생 과학& 우등생 논술이 달라진 부분! 워크북!!!!!

책 속에 또 작은 책이 들어있다.

그냥 과학잡지를 읽는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워크북을 통해서,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얇지만, 만족도 높은 워크북이다!

형도 동생도 둘다 좋아한 부분은 포켓못 그림이 나온 과학 뉴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가지고 오고, 애니메이션을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는 뉴스가 어른이 보기에도 흥미로웠다.

우등생 과학 잡지는, 어린이 잡지들 중에서, 글밥 비중이 높고, 만화의 비중이 적어서 좋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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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아이의 달력 시를 담은 그림책 3
안도현 지음, 이관수 그림 / 봄이아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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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담은 그림책! 농촌 아이의 달력.

마음이 편해지는 수묵담채 그림과 함께 시가 실려있는 그림책!

나 어렸을때, 추억들이 하나 둘 소환된 책!

거머리에 참 많이 피가 빨려던것 같은데, 요즘 우리 아이들은 거머리를 알까?

4월에 앞산 진달래꽃 따 먹는 달 보면서,

동생과 함께, 꽃을 따가면, 엄마와 할머니가 꽃을 올려서 쫄깃한 떡을 구워주셨던 기억도 소환되었다.

어릴때, 사루비아 꿀 빨아 먹던 추억까지~

[시를 담은 그림책]은 시리즈라서 '농촌 아이의 달력' 말고도, '이웃집','연탄'이라는 책도 있다. 다른 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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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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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바뀌는 단계여서 그런지,

책표지 색갈도 고학년 느낌 풀풀.

아직 3-2학년 현행과정 중이지만,

천재교육 교재들로 4-1 선행을 아주 조금씩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천재교육에서 나온 #수학리더기본응용4-1 을 좋은 기회에 만나게 되었다.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보면, 개념설명 동영상 강의가 단원별로 꽤 많이 있다.

자기주도 학습의 경우, 강의를 통해 개념을 잡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것 같다.

QR코드로 들어가보니, EBS에서 많이 본,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시니, 더욱 친근하다.


4학년 과정은 총 6단원이고, 이 중에 4단원 평면도형에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고 들었다. 도형을 돌리고 뒤집고 난리(?)라더라.

4학년들어서부터는 아이들도 엄마들도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때문에 힘들어 한다던데, 천재교육 교재를 통해, 한번 예비학습으로 훓고, 자기학년때, 수월하게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학리더 기본+응용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진도책과 복습책 2권에 해설책까지 총 3권으로 쪼개지고,

진도책은 1-개념익히기, 2-기본다지기, 3-응용력올리기, 4-단원평가로 구성되어있다.

복습책은 응용력강화문제+단원별 실력 평가+1학기 과정의 성취도평가로 구성되어져있다.


새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새책을 던져줬을 뿐인데, 엄마가 채점해주지 않아도 1단원 앞부분부터 혼자 쭈욱 스스로 풀었다. 이 책이 마음에 드나보다. 끝까지 이 책을 완료 할때까지 이 마음 변하지 않기를...

1-2단계에서 채점이 완료된 부분은, 오답을 완벽히 한 후 3단계 응용력 올리기 문제를 풀려고 한다.



응용력올리기 단계에서 서술형대비가 있는데, 풀이과정을 이해하고, 알고있음에도, 문장제로 풀어내는걸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연습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4단계 단원평가는 기본평가+실력평가로 구성되어있어서,

활용하기에 따라, 기본평가 먼저 한후, 3단계풀고, 실력평가 풀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에는 좋은 기회를 통해, 체험단에 당첨되어 문제집을 받았지만

워낙 천재교육 문제집은 믿고 구입한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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