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서재 - 최재천 교수와 함께 떠나는 꿈과 지식의 탐험 우리 시대 아이콘의 서재 1
최재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자의 서재라..조금은 딱딱할거 같았는데 부드럽고 아름다고 감동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어린시절이 생각나고, 나의 부모님도 생각나고, 내가 읽었던 책도 생각나고, 내 아이들도 되돌아보게 되는 그런책입니다.



누구나 어린시절이 있듯..지금 어린시절을 보내는 큰 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주었어요.

중학교 입학한지 이제 반년...조금있으면 2학기를 시작하는 아들이 읽으면 많이 공감이 될거 같아서 ...

지금 우리집 아들녀석도 시험 기간에 세계명작을 읽고, 다른 애들 학원가는데 집에서 뒹굴며 인문고전에 빠져 있거든요.

늘 문제집만 들고 공부하는 모습만 선호한 엄마 같아 미안한 생각도 들었던 책입니다.

우리 시대 아이콘의 서재 시리즈란걸 보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줄 인물들이 나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보다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일거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부모가 읽어도 좋은 책이였습니다.

왜 전....아이들의 책을 보면서 부모의 모습을 쫓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저자의 어린시절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는 생각이들어요.

마음이 따뜻하고 지혜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감동적인 글과 아는 지식을 편안하게 적어내는 실력은 어린시절의 산물 같아요...

어릴때 무엇을 보고 크는지 어떤 경험을 하는지 ..그 모든게 꿈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호기심과 탐구심이 지금의 멋진 과학자가 되게 한거 같습니다. 과학자가 꿈인 작은 아이가 읽어도 좋은 책.

잘 할수 있으니 믿으세요...그렇게 엄마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성적에도 아량곳 않고 책 읽기에 빠져 있는 큰 아이가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어쩌면 평범한 아이로 태어나 누구나 보내는 철없는 개구쟁이 시절을 보낸 과학자의 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이루고 누릴수 있는 꿈은 아니었어요..

과학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느끼고 배우려고 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증명해주니까요..

좋은 친구를 만나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친구의 장점을 알고 보고 배우는 자세도 좋았습니다.

지금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 되는 책입니다.

꿈은 당장 나타나지 않아요..시련을 극복해야 할지도 모르고, 우연한 기회에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나의 꿈이 무엇인지, 지금 당장 무엇을 할수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자신의 꿈 발견을 위해서도 좋은 이 책은 많은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없다고 두 손 내저을필요 없어요..금방 읽어지거든요..술술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과학자 이야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꾼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꿈을 가진 사람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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