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책이지만 나는 읽으며 나는 감동에 감동을 했다.. 그 감동을 나의 아이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아이에게 읽히고 큰 아이도 읽어라고 주었다. 저학년 책이라고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야무지게 읽어보라는 말도 덧붙였다. 책에는 두 아이의 일상이 들어있다.. 별거 아닌걸로 싸우고 토라지고...마음은 그게 아닌데고 선뜻 먼저 사과하며 다가가지 못하는...그런 여리고 착한 마음이 숨어 있었다. 용감마을에 사는 두 친구는 의병벌레와 병대벌레로 책을 통해 새로운 곤충을 알게 되었다. 생김새와 특징을 알게 된 계기이며 곤충 세계를 여행한 느낌이다.. 두 곤충은 늘 사이좋게 먹는거 걱정없이 좋은 나무 하나씩 차지하며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먹가뢰라는 낯선 곤충이 찾아오기전까지 말이다. 두 곤충의 나무가 탐이난 먹가뢰는 가운데서 이간질하여 싸우게 하고 없앨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사람들 사이도 그런거 같다.. 둘은 좋은데 주변에서 부추겨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도 많으니 말이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주변 말을 듣지 않으면 손해보는듯한 그런 경우..왠지 바보가 되는듯한 느낌으로 실수를 하게 된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도 현명해지고자 함이다.. 책에서 배워 현실에서 실수 하지 않게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정에 믿음이 깨지면 소용이 없음을 스스로 알게 하고 뭔가 해결점을 찾게 만드는 책의 내용으로 책속에 빠져서 읽게 한다. 첫장만 넘기면 술술 끝까지 읽을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였다. 누가 더 용감한가 내기를 제안하는 먹가뢰..의병벌레와 병대벌레는 꾐에 빠져 용감게임을 하게 된다.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 지는 가운데 정말 누가 더 용감할까?...쌩뚱맞은 생각도 하게 된다. 수영을 못하기에 대신 수영할 곤충을 찾고 개미지옥이란 함정이 많은곳에서 달리기를 하고...정말 긴장하게 만드는 게임이 많이 벌어진다. 그런걸 생각해낸 먹가뢰가 대단하다는 말을 하는 아들..심해...넘 심해............ㅎㅎ 남의 먹이를 훔쳐 먹는 게임은 죽을 각오를 해야 할거 같았다, 경쟁심이 그런 오기도 주는것인지 책을 보며 사람들의 모습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장수말벌의 더듬이를 뽑으라는 게임에서 먹가뢰를 이상하게 생각하게 된다. 물론 장수말벌에게 먹가뢰는 먹히지만 많은걸 알게 된 두 곤충.... 다시 우정을 찾은 곤충은 용감 게임이 추억이 되었다. 둘이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경험이 만들어준 교훈과 깊어진 우정...그리고 함께 하는 현실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다. 책속의 여러 곤충을 만날수 있어 좋았으며 우정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기에 학교마다 권장도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책을 재미나게 읽을수 있으며 우정을 소중함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