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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조선왕조실록 - 조선왕조실록으로 오늘을 읽는다
이남희 지음 / 다할미디어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11살 아들 때문에 역사관련 책을 읽게 되었다.
역사가 너무 재밌고 좋다는 아들녀석은 늘 역사책을 끼고 살고 있다.
읽을려면 저 혼자 읽을것이지 늘 질문을 던져 나를 곤경에 빠트린다.
새로이 알게 되는 이야기는 더더욱 성가시게 따라다니며 이야길 해댄다.
흥분하며 얘기하는 아들을 보니 나도 역사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햇다.
아이가 아는 기본적인 역사이야기 말고 숨어 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아이가 읽는 책을 연계해서 말해줄 멋진 내용의 역사 내용이 필요한것이다.
그래서 이번 책도 읽게 되었으며 역사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읽으면 좋을거 같았다.
조선의 역사는 어떤 사건사고가 잇었는지 내가 미쳐 알지 못한 내용은 무엇인지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아이에게 말해줄것도 메모하며 열심히 읽게 되었다.
실록이란 단어의 거부감도 없지 않았지만 책은 나름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
조선의 5백년 역사를 단 한권의 책으로 다 알수는 없겠지만 중요한 내용을 알수 있었다.
어느왕때의 일인지 알아가며 배우고 느끼고..깨우칠수 있었다.
물론 책앞의 서문에서 도움되는 내용을 많이 적어 놓았기에 그것부터 읽고 책장을 넘기면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책은 조선의 모든역사를 현 시대와 비교하며 읽을수 있어 좋은거 같다.
그 시대의 법이나 정치나 무역도 실록을 통해 알수 있으니 말이다.
생활상만 다를뿐 시대적인 정치나 지금의 사회나 다를게 없는거 같다.
그래서 역사를 읽으면 지혜로워 진다고 하나보다.
과거를 알아야 현시대를 알수 있고 방법이나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다는 생각이다.
왕이 할수 없는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궁궐에서의 동성애 부분도 뜻밖이고 국제도시 관련도 흥미롭다.
다만 예전의 모습은 지금의 축소판같다..칼라가 아니라 흑백이라는게 차이가 아닐까싶다.
요즈음 정치하는 사람들도 예전왕들의 정치를 배우고 익힌다면 좋을거 같다.
조선의 왕들이 어떤 정책을 폈는지 백성들 반응은 어떠했는지 살핀다면 현시대와 동떨어진다고 말할것인가...
백성들 마음을 살핀 왕들의 모습을 배웠으면 좋겠다.
과거는 흘러간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게 아닐런지..그런 생각을 했다.
조선의 이야기를 읽으니 요즘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기에 그런 생각이 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