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을 만나면 후기를 꼭 적고 싶어진다. 문제는 내가 느낀 감정을 다 적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고 내 판단이 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경이 쓰인다는것이다. 내 마음에는 흡족한데 남들은 실망이야~ 그럴수도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마주보는 세계사 교실은 누구나 만족하고 누구나 권하고 싶은 책으로 내 아이가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것이다. 세계사 공부를 부모가 전문가가 아닌이상 멋지게 가르칠수가 없지 않은가.. 이 책은 차근 차근 알려준다...이해가 되게끔 재미나게 알고 있니?..재밌지 않니?.알겠니?... 그렇게 속삭이며 토닥 토닥 어깨 두드리며 세계역사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사 공부 길잡이 책이 있다는 것이다. 암기 하는 역사가 아니라 이해하는 역사기에 책을 읽고 이해를 했다면 길잡이 책은 한번 더 인식하여 기억하게 할것이다. 역사 시험지 문제를 보듯..대학입시의 논술시험을 보듯..다양하게 접근하여 책을 찾으며 적을수 있게 하였다. 물론 강요할 필요는 없다....아이 스스로 책을 읽은후 하게 내버려 두면 된다. 내용을 쉽게 이해를 했다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할거라고 덤벼들것이다. 아는건 아는척을 하고 싶은게 아이니까....우리집 아들은 이 책을 맞어~맞어...그러며 읽었다. 뭐가 맞는지...이때는 이랬어.맞어..비단길..알어....맞어 악바르와 무굴제국까지... 엄마가 말한거 여기 나와...우리 후마윤의 묘 갔다왔지?..그렇게 쬐끔 아는 지식으로 엄청 재밌어 했다. 조금 알아도 좋은 책..아예 몰라도 좋은책이 이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번 책은 지구촌이라 일컫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모든 국가의 이야기다. 14세기에서 18세기 사이의 세계속 이야기.. 세계역사의 사건들은 유럽이 훨씬 많아 유럽이 먼저 발전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시아가 먼저 발전하였음을 알게 한다. 그 아시아의 중심에 이슬람 제국과 몽골 제국이 있다고 하니 궁금증 유발로 책을 읽게 될것이다. 먼저 글쓴이의 책을 읽다보면 내용이 궁금하게 된다...맛깔스런 글 솜씨에 놀라고 상세 역사 설명에 감도 먹게 되는 책이 마세교이다. 역사의 새대적 흐름으로 역사 이야기가 전개된다..필요한 자료와 사진과 지도는 책을 편하게 읽게 하면서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게 한다. 책을 읽다보면 역사는 연관성이 많음을 알게 된다. 우리 나라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그 주변국을 알게 되듯이 지금의 세계사속에서도 우리 역사를 읽을수가 있다. 함께 배울수 있어 좋고, 포괄적으로 많은 내용을 접할수 있어 좋다. 동화 같기도 하고 시사칼럼 같기도 한 마세교 책은 정말 재미있으며 중독성도 있다. 시리즈를 계속 보게 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