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베포포와 마법의 동전
구메 준이치 지음, 김난주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책을 손에 쥐었을때 느낌은 왠지 모를 기대감에 기분이 좋았다.
어린왕자 이후라는 글이 마음에 들었고 책의 디자인도 내용도 흡족했다.
내가 읽은후 내 아이가 읽게 될 책...소장하고픈 감동적인 책으로 분리되어 나의 책장에 꽂혔다.
 
책은 열세살의 윌버의 이야기다..그것도 어린 아이가 겪는 아픔과 고통...진실을 찾아 가는 여행이다..아이의 여행으로 돈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려준다.
 
아버지의 욕심으로 사업체를 늘리면서 부도를 맞았다.그렇게 찾아온 사람들의 돌에 엄마가 죽는걸 보게 되고..학교에서의 친구들 태도로 많은 갈등을 겪게 된다.
엄마가 맞은 돌을 들고 돈이 무언지 왜 그런 아픔이 자신에게 생겼는지 여행을 가는 윌버...그를 따라가며 어른인 나도 배울점이 많았다.
돌을 던진자에 대한 증오...죽은 엄마로 미워지는 아버지...돈이 뭐길래 그런 일이 생겨난것일까...번민하는 열세살 아이....책은 무겁게 시작하지만 진정한 돈의 의미를 일깨워 주기에 마음 편안하다.
 
니데바노를 만나 이야기 나누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이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쉽게 이해할수 있게 이야기를 해주는 니데바노...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아이의 엄마로 나의 아이에게도 차근 차근 설명하며 깊이 있는 이야길 해줄수 있었으면 하고 바랬다.
 
윌버는 이리포스라는 새롭고 신비스런 도시를 가게 된다.
부자와 가난한자가 없는 도시...그리고 마법의 동전의 의미....
세상을 살면서 소중한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였다.
 
 
진실을 모르면 공포스럽다......... 윌버의 그 말이 가슴이 남는다.
마법의 동전의 의미를 알려는 내 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책은 지혜를 준다..돈에 대한 의미도 일깨워 주지만 세상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거 같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한번쯤 뒤돌아 보게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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