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외로움같은게 느껴졌다. 표지의 그림에서 아이의 친구는 누구일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을 펼치자 에밀리오의 시가 적혀있다. 고요한 바다가 느껴졌다. 책속의 주인공은 에밀리오다. 그는 태어나면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햇다. 하비에르 아저씨는 에밀이오의 그림자처럼 말이 되어 주고 귀가 되어 주는 사람이다. 나는 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두 사람만이 나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 잡았다. 물론 마지막의 안나도 내 마음에 남긴했지만.... 에밀리오에게 여동생이 생기는날의 집안 분위기가 나온다. 엄마가 흘리는 눈물의 의마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인 나에게도 전해져 왔다. 에밀리오가 태어나던 날과 다른 분위기라고 말하는 에밀리오가 곁에 있다면 안아주었을거 같다...가슴 짠했다. 에밀리오의 진정한 벗 하비에르 아저씨... 그와의 생활을 보며 참 좋은 사림이구나 ...오래도록 그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하지만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하비에르 아저씨의 죽음..엄마의 죽음..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그에게는 여동생도 있고 소리를 가르쳐 주는 안나가 있어 다행이다. 하비에르 아저씨가 알려준 소리를 느끼는 방법... 오래도록 에밀리오는 아저씨와의 우정을 잊지 못할것이다. 모든건 차근 차근 느끼며 세상과 소통하는 에밀리오... 그런 에밀리오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안나와 함께 소리를 느끼며 춤추는 모습은 정말 가슴 뭉클하다. 모든걸 소중히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세밀하게 관찰하는 에미리오를 생각해본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그런걸 느꼈으면 좋겠다. 나와 다른 친구에게 관심을 갖고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