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잔치 - 솔거나라 전통문화 그림책 2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8
강인희 글, 정대영 그림 / 보림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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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선조들이 계절별, 절기별로 만들어 먹던 떡들을 쉽게 쓴 책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송편, 절편, 시루떡 부터 저도 잘 모르는 떡들을...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떡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떡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우리 아이들은 실험 정신이 강해서 뭐든 만들어 보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꽃절편과 송편을 보던이 만들어 보자네요.
명절에도 귀찮다고 가래떡이고 송편을 떡집에서 다 사다 먹었는데,
이제 부턴 조금씩 집에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책으로 보면서 이게 가래떡이고 이게 송편이라고 백날 말하는 것 보다는
조금이나 아이들 하고 만들어 보면 훨씬 알기 쉽겠죠...
아무튼 흔치 않은 소재를 예쁜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엮어 주셨어 이책 저자에게 감사 드려요.
이 책 말고도 솔거나라의 한지돌이랑 쪽빛도 너무 좋은 책이 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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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비룡소의 그림동화 5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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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의 책은 지극히 아이들의 수준(입장)에서

그들 만이 가질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과 순순함이  깃든 책인 것 같다.

이책을 읽고 엄마인 난

또 한번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만 책을 읽으라 강요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좋은 동화책을 읽고 그들과 교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 만큼 좋은 것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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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손님 베틀북 그림책 70
앤서니 브라운 그림, 애널레나 매커피 글, 허은미 옮김 / 베틀북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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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나 별거 그리고 새로운 가정의 탄생과 출발

여기에 가족간의 갈등

어찌 보면 우울한 얘기 일수 있는 내용을 아주 일상적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요즘 주위에 이혼이나 이외 특별한 사정으로 편모나 편부 가정이 참 많다죠.

그런 특별한 얘기를 너무나 편하고 쉽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초1 우리딸은 처음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엄마를 왜 만나러 가야되?

엄마가 직장다녀서 바뻐?

왜 모르는 아줌마랑 살아?

모든 아이들이 자기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면 이해 못하는 얘기를

엄마가 직접 얘기는 못하겠고, 그런 상황의 친구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서 읽혔습니다.

다소 이해를 못해서 아쉽지만...

역시나 좋은 책인거 같아요.

엄마의 욕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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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윌리 웅진 세계그림책 25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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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란운의 딴 작품들 처럼 그림은 섬세하면서도 잔잔합니다.

역대의 명화들에 대한 쉽고... 아니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식이 참 놀랍습니다.

본문 책 내용을 다 읽고(보고) 난뒤 원래의 작품과 비교하면서 아이와 얼마나 웃었던지...

좋은 책이란 모름지기 읽을 땐 어렵지 않고, (거기에 재미있기 까지 하면...)

내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식 또는 교훈을 알게 모르게(은근히) 전달하는 책!

딱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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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그림책은 내 친구 1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논장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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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돼지책 이후 개인적으로 앤서니 브라운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동화책이지만 책 내용이 저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동물원 이책 역시 우리 집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그림이랑,  지루한 가족의 일상을 그린 책입니다.

저만 이렇게 동질감을 느끼는 건지...

아무튼 강추!!!

아참 물론 초1 우리딸아이도 좋아 한답니다.

이유는 그림이 섬세하고 선명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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