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당신에게 전하는
장진우 지음 / 마인더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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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나이도 한 살 더해지는 초반.

 

무언가 나는 그대로 나이지만,

새 마음으로 새 해를 맞이하며

괜히 새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도 드는 그런 때

그래서인지,

요 맘때 자기계발서가 눈에 잘 들어 온다.

 

책 표지도 무언가 예쁘장 하고,

내가 좋아하는 핑크 색을 이렇게 세련되게 쓰다니..

뾰옹~ 반했음.

 

책 표지 디자인에,

제목도 너무 어렵지 않은 듯 한데

괜히 멋있어 보이는 그런 마음에

홀랑 마음이 빼앗겨 선택.

 

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

 

 


 

책과 함께 온 예쁜 책갈피,

 

데카르트의 명언이 인쇄되어 있는 넘나 좋은 책갈피~

 

무언가 일단 시작이 참 좋다.

책 디자인부터가 일단 마음에 쏘옥 들어서 기분 좋게 읽기 시작.

 

 



 

 

 

나는 책 한 권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다시 꽂아놓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앙드레 지드

 

 

이야기 하나가 마무리 될 쯤엔 이렇게 명언이 하나씩 소개 되고 있는데,

명언은 그냥 명언이 아닌가보다.

 

소개 되고 있는 명언중에 가장 내 마음에 와 닿았던,

내게 울림을 주었던 문장.

 

이 책은 사실 내 상황과는 조금 다른 부분의 자기계발서다.

 

영어와 관련된 교육, 강의를 하고 있고,

관련된 교재와 자기계발서를 출간한 작가의

힘들었던 성장기를 짧게 소개하고

이후 어떻게 자신만의 인생 브랜딩을 했는지에 대해

소개 해 주고 있는 책이다.

 

만약 강의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꽤 배울게 많은 책이기도 한데,

 

나와는 조금 다른 직업을 가진 작가라서

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조금은 다른 사람 이야기 듣듯 읽다가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라는

말에 조금은 충격을 먹은 듯 멍함이 있었다.

 

 



 

 

 

내 새 해 계획 & 다짐을 얼마전 포스팅 했는데,

 

그런 이유로

네 권의 책을 선정해서 각 한 권의 책을

한 달에 한 번씩 열두달 12번을 반복해서 읽기가

계획 중 하나로 세워지게 되었다.

 

한 주에 한 권씩 한 달 네권의 책을

열두 달 12번 반복해서 읽게 되면

내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나는 벌써부터 궁금하다.

그리고 설렌다.

 

보통의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그 책 전부가 내 마음에 너무 들었어!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렇듯 한 부분이라도 내 마음을 울린 부분이있으면

그게 그렇게 고맙다.

 

어찌보면 다 비슷한

좋은 말들인데 그걸 내게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던지라.

 

한 주에 최소한 한 권의 책을 읽고

사색하여 반드시 내 것

으로 만들것이다.

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

 

 

사색에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반복 된 책읽기를 결심하게 해 준 책,

 

나의 한 주를, 한 달을 그리고 일년을

응원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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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세계사
올댓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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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전혀 모르는

옛 이야기.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에*스 침대의 광고 카피가 한 때

엄청난 유행을 가져오고,

초등학교 아이들은

"다음 중 가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라는 문제에

당당히 "침대" 를 고르는 사태까지 이르르게 했던.

 

그 침대!!

 

그렇게 침대를 과학으로 보게 했던 그 옛 시절이 떠오르게 한 책.

 

침대 위의 세계사

 

 

 



 

책 제목을 본 순간.

굉장히 기발하다. 읽고 싶다. 이 생각을 먼저 했던것 같다.

 

침대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한건지,

아니면 세계사에서 침대를 주제로 놓고 어떤 일들이 있었던건지를

알게 할 수 있는 책인지

무엇이 되었든,

 

지금까지 나와 참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왔지만

당연한듯 그냥 숙면의 용도로만 생각했던 침대를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한 책은 분명했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고,

생각보다 방대한 내용을 접하고,

뜻하지 않은 당황스런 내용에 눈치 보며 읽다가...

순식간에 읽지 못하고 조금은 시일이 걸려서 읽은

 

"침대 위의 세계사"

 

 



 


수면의 산업화

침대 위의 세계사

나는 지금까지 잠과 산업화를 연관지어 생각 해 본 적이 없다.

그냥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야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나오는 등

건강하기 위해 신체 호르몬 분비에 규칙적인 수면이 좋다는

그저 얼핏 들은 뉴스와 들어 들어 들은 소문들이 전부였지

딱히 다른 생각은 안했던것 같다.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살아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산업 전체는 우리를 제시간에 잠들고 잠에서

깨게 할 방법을 고안했다.

침대 위의 세계사

이럴 수 가...

나의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내 건강보다는...

일터에 가기 위해 제시간에 일어나야 하는, 때에 맞춰 일해야 하는

것에 맞춘 시스템으로 시작한 것 일 수 있구나...!

 

이런 현대 사회의 문화를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주입식으로 교육받기도 한다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착한(?) 아이로 인정해주는 우리집 처럼...?

그렇다고 그게 잘못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뭔가 뒤가 찜찜하고, 조금은 불편한 이 기분.

 



 

침대가 왜 필요 했는지 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침대의 장막을 걷다

분할 수면과 수면의 산업화

결혼 과 성, 그리고 침대

출산과 침대

장례 의식과 임종 침대

다른 사람과의 침대 공유

움직이는 침대

정치 무대로서의 침대

침대와 프라이버시

침대의 미래

침대 위의 세계사

의 10장에 이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나무 위의 침대에서 부터 시작해서 불을 다룰 줄 알게 되면서부터

동굴 움막등을 거쳐

돌로 만든 울타리로 집자리 형태를 갖추는 등의

생활 터전의 모습이 변화됨과 동시에

침대는 여전히 같은 역할을 하거나,

혹은 변화에 맞춰 다른 역할을 하거나,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침대에 관련된 그 역사 이야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식사를 했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쾌락을 즐겼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숙면을 취했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사교를 즐겼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전쟁을 도모했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경제 발전을 고민했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출산을 했으며,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사후 세계로 가는 준비를 했으니.

 

참 많은 역할을 다양하게 해 내고 있는 침대에 대한

고찰.

 

한 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침대는 단지 숙면을 위한 가구가 아니었다.
수천 년에 걸쳐 진화된 침대의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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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8
최진우 지음, 김태란 그림 / 아주좋은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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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시댁 흰둥이가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다.

강아지들 보는 재미로 매 주 할머니집 가자고 졸라대는 세 딸들.

 

그렇게 강아지를 좋아하는 딸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 싶어

강아지를 품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책을 골랐는데...

 

왜 슬픈 얼굴일까?

백구라는 강아지 이름은 아주 예전에 한 번 들어 본 적 있는 이름이기도 했는데..

 

그 백구인가?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

 



 

돌아온 진돗개 백구 이야기를 아나요?

1993년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 갔던 진돗개 백구가

주인 할머니를 찾아 300킬로미터가 넘는

먼 길을 돌아왔어요.

백구는 얼마 후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백구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


맞구나, 내가 기억하던 그 백구가 이 책의 백구가 맞구나..

하며 반가운 마음에 읽기 시작.

 

그 당시 뉴스에도 방송에도 꽤 떠들썩하게

방송이 되어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백구 이야기.

 

 



 

백구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백구가 낳은 새끼를 돌보고 있던 할머니.

 

백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하던 단장은

공연이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자

할머니를 찾아가 백구를 데려 오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백구는 하늘나라로 간 이후,

단장이 할 수 없이 포기하고 가려던 순간

할머니는 백구를 기억하고 그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기까지 하려는

단장의 마음이 고마워 백구가 낳은 백구와 똑같이 생긴

백구의 새끼를 단장에게 선물한다.

 

단장은 무대에 백구를 올려 함께 공연을 하게 할 계획을 세우고

공연을 하는데,

공연은 아이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언론의 주목도 받으며 엄청난 흥행과 함께 성공하게 된다.

 

한참의 공연 후 백구의 공연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많은 스케줄로 몸이 상한 백구는 길거리를 떠도는

떠돌이 개가 되는데...

 

 



 

 

돈에 눈이 먼 단장과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버려지는 강아지,

그것도 백구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도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이런 나쁜 어른들 이야기를

돈이 되는 것에만 관심갖고 필요로 하다

필요 없어지면 생명도 버려지는 이야기를

읽어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컸다.

읽으면서도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웠다.

 

아이들도 속상해하면서 듣고,

어떻게 하냐며 안타까워하고...

 

 

이 책이 어린이 동화 책이 맞나?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어린이 동화로 썼지?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 일어 난 일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얀마음 백구로, 실제 일어 난 일.

 

 

어른들이...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을,

그 모습이 정말 부끄럽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할텐데...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할 책,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기를...




버려진 많은 개들이 거리에서 힘들게 살고 있어요. 그 개들이 다시 사람의 품으로, 사람의 마음속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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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중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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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초급편을

일딸과 이딸에게 사주고

너무나도 효과를 보고 있어 신이 나있던 참인데,

중, 고급편이 출간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지요~


 



내가 처음 뿌듯해 시리즈 3행시 초급편을 구이할때만해도

중급, 고급편이 출간되기 전이었는데,

 

이렇게 반갑게 중급과 고급편도 출간이 되었네~



 

중급편도 100편의 일기를 쓸 수 있게

100가지의 단어가 주어져 있다.

 

그리고, 맨 뒷장에는 그날 그날 완성한 3행시 일기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스티커도 수록되어 있고~

초급편이 빨간 표창장이었다면,

중급편은 보라색 표창장으로 있어서,

 

100일 3행시를 종료하는 날

아이에게 이름과 날짜를 써서

표창장을 주면 아이가 느낄

성취감도 무언가 모르게 더 크게 느껴지게 될 것 같다는거~

 

우리집의 경우엔

칭찬 받을 일이 있을 경우엔

링을 지급하는데,

표창장을 받는날 링도 하나 추가 지급 할 예정~ ㅎㅎ

 



왼쪽이 초급편

오른쪽이 중급편

 

원고지의 칸 수가 좀 더 늘어

글자수를 좀 더 써야 완성 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중급편은 초등학교 3~4학년이 하기에 좋다고 추천되어 있다.

 

다만, 아이 수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부분이니

너무 지키지 않아도 좋다고.

 

참고로 나는

3행시 일기쓰기 초급편에

2학년 , 5학년 딸이 함께 도전 중~

 

5학년 딸이 하기엔 조금은 쉽게 느껴지지만

처음하는 3행시 일기 쓰기라서

처음부터 차근히 해 보라고

초급부터 진행.

 

초급을 잘 완료하면

바로 일딸은 고급편으로

 

이딸은 중급편으로 진행 해 보려고 한다.

 

지금 3행시 초등일기 초급편을 통해

하루 하루 일기쓰기를 아주 즐겁게 하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이딸의 일기 한 편.

 



두부가 찰랑찰랑

드리면

서지는 순두부

뿌듯해3행시 초등일기쓰기

 

띄어쓰기가 전혀 안되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 어떤 지적을 하는 것 보다

잘하고 있다는 나의 응원이 훨씬 좋을 것 같아서

암말 안하기.

 

근데 정말 이 삼행시 보고 내가 정말

눙물이 ㅠㅠ

 

너무 감격스러워서 ㅠㅠ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면 주저말고

꼭 구입해서 아이에게 선물 해 주길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고마운 순간을 만나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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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고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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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뿌듯한 세권의 뿌듯해 초,중,고급 세권.

3행시 초등 일기쓰기 시리즈~!

 

 



 

 

고급편은 역시 최상의 난이도 답게

그림일기 처럼 쓰던 그림칸이 빠지고

원고지가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늘어난 원고지 칸 수 만큼 적어야 할 글밥도 많아지게 되니

아이가 글짓기에 두려움이 있다면

고급편 부터 말고 초급이나 중급편부터 해도 괜찮을 듯 하다.

 

(나 역시 일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초급편 부터 시작~)

 



 

일딸이 초급편을 마치게 되면

바로 중급으로 가지 않고 고급으로 점프 업 시킬 예정인데,

 

뿌듯해 시리즈의 경우

3행시 일기 쓰기 부터,

사자성어 일기 쓰기 까지

 

도전 해야 할 부분이 계속 있어서

3행시를 잘 마무리하고,

4자성어도 도전을 해 보고 싶다.

 

참, 그리고 뿌듯해 시리즈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 더~!

 

진서원 뿌듯해

 

요기 카페에 가입해서

매주 자신이 작성한 3행시 중 잘 되었다고 생각되는

한 편을 백일장 인증 게시물에

사진을 찍어 게시하게 되면

 

매주, 매월 주장원과 월장원 선정 혜택도 있어

아이가 더 도전의식을 느끼고 열심히 참여 하게 된다는... ㅎㅎ

 

지금 일딸의 경우엔 스스로 카페 가입해서

혼자 사진도 찍고 백일장 도전을 하고 있고,

 

이딸은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다 보니

카페 게시글 쓰는건 좀 어려워해서

내가 대신 해 주고 있는데,

 

조만간 쓰는 방법이랑 알려주고

스스로 하게 해 보려고 한다.

 

아이가 글짓기를 어려워 하는 것처럼 생각이 되는 경우엔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를 통해서

글짓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없애주고,

카페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여도 하면서

글짓기에 대해 재미를 알아 가는

이 시스템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시리즈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글 쓰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너무 몰랐구나 하며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욧!!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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