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즈비 스푸드베치란 요상한 뜻을 알수 없는 소설은 18년전 작가가 쓴 소설이었다. 23명만 책을 구매했다는 작가 자신의 과장되서 적게 한말은 그만큼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라졌었다는 뜻일 것이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등의 책이 성공을 거두었을때 학교선생인 독자로 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그리드즈비 스푸드베치를 몇년째 아이들이 읽고 좋아하더라는 내용이었다. 그것을 계기로 그리드즈비 스푸드베치를 거의 새로 쓰다시피해서 나온 책이 쾅! 지구에서 7만광년이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지도하고 있는 작가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어른아이 할것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보여준다. 다른 책들과달리 정사각형에 가까울 정도로 길이와 폭이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이책은 유쾌한 공상과학 소설이다. 실직하고서는 장난감 헬기에 집착하는 이상한 아빠와 능력있는 엄마, 메탈에 빠져있는 이상한 누나, 열등생인 주인공 짐보와 그의 친구 찰리등 소시민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몰래 학교에 설치한 무전기에서 선생님들의 이상한 대화를 듣게된 짐보와 찰리는 선생님의 뒤를 추적한다. 친구 찰리가 실종되자 누나 베키와 함께 찰리를 찾아 떠나고 놀라운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아직 알 수 없는 세계이기에 더욱 흥미진진하고 상상력이 필요한 우주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신비의 대상이다. 고대 벽화에서 UFO로 추정되는 그림들이 많이 발견되고 UFO의 목격담이나 미국에서 외계인을 만났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라는 등의 추측들을 보면 항상 관심이 가고 흥미로웠다.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세계이기에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를 어른이 되어갈수록 잊고 살게 된다. 오랫만에 우주에 대한 나름의 공상을 해볼 수 있었던 것이 즐거웠고, 암울한 이야기가 아닌 유쾌한 모험담이어서 기분이 좋다. 과연 우주인은 존재 할까? 불교에서는 우주의 관점에서는 한줌 모래알과 같은 것이 지구라고 이야기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얼마전에는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몇백억 광년이었나?) 우주에서 수억개의 태양이 관측되었다고 하는데 그곳에서는 지구처럼 많은 별이 존재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 백년후에는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할 수있을까? 외계인이 어딘가에 존재할것같다. 드넓은 우주에 한줌모래알뿐인 지구만이 생명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인간의 오만일지도 모를일이고. 내게 우주 이야기는 항상 호기심과 즐거움을 안겨준다. 많은 목격담들처럼 나도 UFO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유쾌하고 웃기고 즐거운 SF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심각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SF물을 보고 싶은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