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우리 동네 만들기 종이접기 + 만들기 10
올챙이 지음, 정승 그림 / 아이즐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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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야기하며 우리동네 만들기/아이즐 북스

 

아이즐에서 이야기하며 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처음 아이들의 관심사인 자동차 만들기로 시작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비행기,세계여행,공룡,자동차,우리나라 뿐아니라 첫종이접기까지

모두 해보았답니다.

 

뜯어 만들기도 있지만 잼있는 동화도 함께 있어서

생각날때마다 재미있게 읽고 있기도 해요~!

 



 

예전 만들기 시리즈는 스프링으로 구성된 책에

동화내용뒤에 있는 만들기를 뜯어서 만들었는데요

우리동네 만들기는 뜯어낼 필요 없이 장별로 따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아요!

 



 

가게가 모여 있는 광장, 꽃과 나무가 있는 오솔길 등

동네 배경판이 있어서 다 만들고 나서 놀이하기도 OK

 



 

토끼네집,유치원,샌드위치가게, 스넥카, 생선수레,아이스크림차,

장난감가게, 옷가게,빵가게,은행 채소과일가게,꽃가게,책방까지

동네에 있는 왠만한 가게는 모두 있어요!

 

울집 형제들 열씨미 열씨미 만들고 있지요??^^

7세 준군은 정말 어려운 부분을 제외하곤

풀이 잘안붙어도 투명테이프를 잘라서 붙이면서 혼자서 거의 만들었네요!

 

5세 건군이 고른 가게들은 엄마가 조금 많이 도와 주었구요^^

 




열씨미 만들어서 동네 배경판을 모두 채웠어용~!

울 준군과 건군 역할 놀이 지대로 들어 가네요

서로 맘에 드는 가게 주인을 맡아서 빵사세요 과일이 싱싱합니다 등

생각나는 대로 열씸 놀아 주네요~

얼마예요? 오천원입니다. 넘 비싸네요^^

 

 작긴하지만 만원짜리 천원짜리 지페뿐아니라 동전도 있어서

더욱 실감나게 놀 수 있어요~!

 

또 가게를 대표하는 케릭터들이나 소품이 아주아주 많아요~




 

이번 만들기에 포함되어 있는 동화는

천원이의이예요~!

 

토끼네 집 아빠지갑에서 살게된 천원이가

만원짜리의 거스름 돈이 되기도 하고

다른 돈들과 함께 지불되기도 하고

아이의 용돈이 되기도 하고

은행에도 저금되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돈의 쓰임새를 자세하게 알 수 있네요~!

한참 돈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알맞고 유익한 내용^^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풀이 잘 안붙을때가 많아서

투명테이프로 꼭꼭 붙여줘야 해요.

그냥 풀만으로도 척척 붙었으면 좋겠네요~!

 

종이라서 쉽게 망가지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만지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만족이에요

 

다음 이야기하며 시리즈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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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공습국어 2 - 취학 전 아동의 국어 학습 길잡이 예비초등 공습국어 2
공습교육연구회 지음 / 스쿨라움(김영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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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공습국어 2권/주니어 김영사

 

마음은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고 싶지만

엄마도 아이도 맘처럼 쉽지 만은 않은 듯해요~!

 울 준군은 아직 혼자 책 읽기에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네요

어떤날은 쫌 길듯한 책도 열씨미 보고

어떤날은 아주 쉬운 책도 한줄도 안보려고 해서 어르고 달래고

공습국어는 준군에게 딱 맞는 수준이라서 매일매일 해보고 있어요~!

 



 

먼저 부모가이드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꾸준함,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는 말은 꼭 새겨야 겠지요^^

 



 

주제별로 3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단원마다 5일정도 할 수있는 분량도 정해져 있답니다.

 



 

첫째날 마법사의 색깔여행

두페이지 분량의 내용으로 읽기가 아직 힘든 예비초등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이예요

 



 

내용을 읽고 난 후에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에대한 독해연습과

문장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어휘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엄마 나 내용 안 봐도 문제 풀수 있어요~!

ㅋ 그래도 정확한 내용파악을 위해 함 읽고 해보자

했더니 열씨미 읽고 문제도 뚝딱 푸내요~!

 





본문내용에 나온대로 도화지에 기본색을 칠하고

다른색을 덧칠해서 색만들기도 직접해보았네요~!

 

학습지 대신 매일매일 공습국어만 꾸준히 하면 책읽기 어휘력 독해

국어는 문제 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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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거 진짜 재미있네 꼬맹이 마음 43
줄리아 도널드슨 글, 에밀리 그래빗 그림, 이경혜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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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진짜 재미있네/어린이 작가 정신

 

표지와 제목만 보아도 정말 잼있는 책 같아서

빨리 펼쳐보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나뭇잎 팬티를 잎고 매머드를 탄 아기의 손에 들려진 붓~

매머드 코에 들려진 붓으로 내용을 조금은 짐작해 볼 수있네요^^

 



 

그림을 잘그리는 엄마와,용감한 아빠와 사는 동굴아기

엄마 아빠가 너무나 바빠서 한쪽구석에 있던 붓으로

엄마가 동굴에 그려놓은 그림에 재미있는 물감 놀이를 하지만

엄마는 아기의 그림을 지우기 바쁘고

아빠는 동물들이 아기를 던질 꺼라며 무섭게 말하네요~허걱~!

 



 

그날 밤 메머드는 동굴아기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아기의 마음속에는 아빠가 한 말이 남아있어요~!

숲속에서 동물들이 나타날때마다 날 던지지 않았으면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매머드를 따라 갑니다.

 



 

다행히 매머드는 동굴아기의 기분을 한껏 풀어주며

정말 보기만 해도 신나는 일을 벌여주고

동굴아기는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내요~!

 





 한껏 기분이 좋은 동굴아기는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었는데요~!

 

 

동굴아기가 붓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너무나 잼있고

기발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엄마 손바닥찍기로 물고기 만들고 싶어요 예전에 달님반에서 해봤는데"

책을 보고 나니 오래전 활동도 생각이 나는 모양이네요

 

 또 이책은 아이들이 보아도 좋지만 부모들도 꼭 봐야하는 책인듯해요~!

저도 가끔 아이들의 예측 불허 행동에

웃음으로 대하기 보다 동굴아기의 엄마 아빠처럼 한적이

정말 정말 많거든요..(반성,반성)

 

울 아이들 동굴아기 그림에 눈을 반짝이네요~!

커다란 전지 여러장 사다 놓고 그림이 되든 안되든 맘껏 그려보라고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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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제인 구달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2
지네트 윈터 지음, 장우봉 옮김 / 두레아이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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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제인구달 / 두레 아이들

 

표지를 보며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어요

저 여인이 제인구달인데 머하는 사람 같냐구

울아이들 탐험가 같다고 하네요~

 



 

어렸을때 부터 동물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으로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기를 좋아했던

제인구달

 



 

너도밤나무 높은 가지에 앉아서 두리틀의사와, 아프리카 원숭이들과 살아가는

타잔의 이야기를 읽고 아프리카로 가고 싶어진 제인구달

 



 

자신의 바램대로 아프리카에 가게 되네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서 텐트에서 밤을 보내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는 제인 구달은 정말 평범하지 않은 여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관심한척 침팬치를 관찰하던 제인구달은 마침내 침팬치들의

마음을 얻게 되어~ 모든 일을 기록하고 기록하고 또 기록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 냈습니다.

 



 

침팬치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하얀 원숭이라고 칭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연구한 제인구달의 관찰과 기록덕분에

동물세게의 알려지지 않은 많이 비밀들이 밝혀 졌다고 하네요

 

침팬치들의 대변인으로 동물들이 살아갈 숲을 지키는 환경운동가로 평화 운동가로

지금도 동물과 자연을 보호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제인구달

 

꿈과 확신이 있는 제인구달에게 탄자니아 곰베국립공원에서의 50년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겠지요~!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제인구달이 한 말이 인용되어 있네요~!

 

[모든인간,모든 독특한 존재는 진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매일 매초 이 지구상에는 마음과 마음 - 선생님과 학생

부모와 자식,지도자와 시민, 작가 또는 배우와 일반시민 - 이 만나서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 날씨와 관련지어서 숲이 왜 없지면 안돼는지 동물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를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 줄 수 있었어요~!

 

정말 유익한 책 제인구달 제인구달이 직접 쓴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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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곤충백과 - 누구일까요? 놀면서 배우는 백과
손승휘 지음, 박영원 그림, 임신재 감수 / 키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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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백과 - 누구일까요?/키움

 

유치원에서 장수풍뎅이,사슴벌레,고슴도치등을 직접 키우고 있어서인지

예전에 비해 곤충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보고 물어 보고 읽어보고 하네요~!

큰아이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쉽게 해결해 주는 곤충백과

꼭 필요할 때 딱 만나서 활용도가 아주 높답니다.^^

 



 

7세 큰아이 궁금한 곤충은 차례에서 찾아서 몇페이지에 나오는지 찾아 봅니다.

ㅎㅎ 이렇게 체계적으로 책을 보다니...^^

 

차례를 살펴보니 완전 변태(갖춘탈바꿈),불완전변태(안갖춘 탈바꿈)

곤충과 비슷한 벌레로 나뉘어져 있어요~!

 

거미는 얼핏보면 곤충같지만 머리와 가슴이 붙어 있고 다리도 네쌍이어서 곤충이 아니래요~!

곤충은 머리,가슴.배로 나뉘고 한쌍의 더듬이가 있고 다리가 세쌍

학교다닐때 배운 기억이 나는데

거미가 곤충이 아닌지는 배운 기억이 없네요^^;

 



 

첫번째 곤충은 매미예요~!

요즘 여름이라서 매미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얼마전에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서 매미가 우는 바람에 소리도 아주 잘듣고

매미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네요~!!

 

맨앞장의 퀴즈 형식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요~!

문제를 내기도 전에 맞춰 버리고...아빠에게 문제를 내주느라고..

그런데 아빠가 못맞추면 자기가 알려줄 수 있어서 그런지 무척 좋아해요~!^^

 



 

마지막 마무리는 생각 키우기 문제

파브르는 매미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정답은 대포로 자극해 보았는대도 매미는 반응이 없었다는 군요~!

다만 동료가 우는 소리의 크기에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참 잼있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5세 건군도 지나가다 매미소리를 들으면서

엄마 저 매미는 수컷 매미인데 짝짓기를 하려고

저렇게 울고 있는거야~~ 하면서 저에게 설명을 해주네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에관한 부분도 여러번 읽어보았구요

 





오늘은 잠자리를 읽어 봐야 겠어요 하더니 차례에서 찾아서 펼쳐보고

또 다른 자연관찰 시리즈 중 잠자리가 나오는 책도 함게 찾아서 꺼내 읽어 보내요~!

 



 

곤충에 대한 실사가 너무 자세해서 함께 읽다가

허물 벗겨지는 부분이나 뭐 좀 징그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내색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울아들도 실잠자리는 눈은 어찌 저리 생겼냐며 못보겠다고 하네요~! ㅋㅋ

그러면서 다시 전갈에 관심을 가지네요~!

전갈은 곤충같지만 곤충은 아니라는 것을 곧 알게 될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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