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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제인 구달 ㅣ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2
지네트 윈터 지음, 장우봉 옮김 / 두레아이들 / 2011년 7월
평점 :

내 이름은 제인구달 / 두레 아이들
표지를 보며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어요
저 여인이 제인구달인데 머하는 사람 같냐구
울아이들 탐험가 같다고 하네요~

어렸을때 부터 동물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으로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기를 좋아했던
제인구달

너도밤나무 높은 가지에 앉아서 두리틀의사와, 아프리카 원숭이들과 살아가는
타잔의 이야기를 읽고 아프리카로 가고 싶어진 제인구달

자신의 바램대로 아프리카에 가게 되네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서 텐트에서 밤을 보내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는 제인 구달은 정말 평범하지 않은 여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관심한척 침팬치를 관찰하던 제인구달은 마침내 침팬치들의
마음을 얻게 되어~ 모든 일을 기록하고 기록하고 또 기록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 냈습니다.

침팬치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하얀 원숭이라고 칭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연구한 제인구달의 관찰과 기록덕분에
동물세게의 알려지지 않은 많이 비밀들이 밝혀 졌다고 하네요
침팬치들의 대변인으로 동물들이 살아갈 숲을 지키는 환경운동가로 평화 운동가로
지금도 동물과 자연을 보호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제인구달
꿈과 확신이 있는 제인구달에게 탄자니아 곰베국립공원에서의 50년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겠지요~!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제인구달이 한 말이 인용되어 있네요~!
[모든인간,모든 독특한 존재는 진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매일 매초 이 지구상에는 마음과 마음 - 선생님과 학생
부모와 자식,지도자와 시민, 작가 또는 배우와 일반시민 - 이 만나서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 날씨와 관련지어서 숲이 왜 없지면 안돼는지 동물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를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 줄 수 있었어요~!
정말 유익한 책 제인구달 제인구달이 직접 쓴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