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좋아요 좋아요 떠나요 1
김남길 글, 김동영 그림 / 바우솔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계절에

딱어울리는 책이 숲이 좋아요네요~!

즐거운 상상력을 동원해서 나무이름 풀이를 해놓은 책인데요~

읽으면서 아이들은 웃음이 빵빵 터진답니다.

 



 

이나무는 쉬 나무예요~! 나무에서 나오는 쉬를 이용해서

동물 친구들이 여러가지를 하고 있네요~!

 



 

뽀오옹 방귀를 끼는 것이 뽕나무 맞습니당~~!

  



 

이나무는 밤나무에요~!

과연 밤나무는 잠만 자는 나무 일까요??

먹는 밤과 깜깜해지는 밤이 같은 음 다른 뜻이란걸

자연스럽게 알 수 있네요!

 



 

본문은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나무 이름이구요

진짜 나무이름과 어떤 나무인지 뒤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다만 똑같은 나무그림이 아니라 진짜 나무그림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듯 하네요~!

 





또 영어로도 되어 있어요

한글로 읽어서 뜻을 이미 아니까 영어로 읽어도 부담이 없어요~!

 



 

울 아들은 쉬나무를 그려보았답니다.

물줄기가 정수기로 들어가서 컵으로 받는 모습과

오리가 목욕하는 걸 그렸어요

색칠도 하기 싫다고 하고 그림이 좀 성의 없어 보이는데~

자기가 좋아한 부분 표현한거에 만족해야줘~~!

 





얼마 차이나지 않게 간 숲나들이

위아래 사진 속 숲의 색이 다른게 확연하게 보이네요~!

 

공기도 좋고 자연물로 즐거운 놀이도 할 수 있는 숲

우리가족도 참 좋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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