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되는 한국대표고전1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고전 1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0월

공부가 되는 한국 대표고전1권/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한국 대표고전1권을 읽어보니
 

우선 국어 시험 시간이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면 그시절에 고전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로 접근했다기보단

셤문제에 등장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아주 수박 겉할기 식으로 보았단 이야기지요~ ㅎ

이렇게 좋은 책으로 먼저 접했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1권에는 공방전,국선생전,박씨전,홍길동전등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한국 대표 고전들이 실려있답니다.

울 신랑이 읽어 보더니 어 이거 고등학교때 배운 건데~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실려있는 부분을 보니

고등학고 고전까지 모두 연마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울 아들은 아직 취학전이긴 하지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란 노래를 배운 후로 부터

노래 가사에 나오는 인물에 대해 알고 싶어 하네요~!

그래서 1권에선 홍길동전을 먼저 읽어 보았답니다.

길동이가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아버지를 떠나서

헤처나가는 이야기가 남아들에겐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겠지요!



책을 읽다보면 위와 같은 주황색상자에

작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등장인물에 대한 부연설명

또 고사성어나 고어들에 대한 각주가 나와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척이나 도움이 되네요~!

TV에서 제일 많이 방영되었던 사극이 아마 인현왕후와 장희빈에 대한 이야기일꺼예요~!

잘못된 숙종의 판단을 돌기위해 인현왕후와 장희빈을

비유하여 쓴 김만중의[사씨남정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작자를 알수 없는 여성이 쓴 인현왕후 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바늘이 쓰다가 부러지면 다른 것을 쓰면 되는데 하찮은 물건이라 여기지 않고

섭섭함을 가벼운 경수필 형식으로 풀어쓴 [조침문]도 기억에 남네요~!

아이들이 반복해서 읽는 다면

기본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작품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

작가의 생애, 고사성어나 고어 등 다양한 방면으로의

풍부한 배경지식이 쌓일 수 밖에 없는 필독서예요~!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