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병 - 공부도 건강도 초등3학년에 결정된다
조형준 지음 / 지식채널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초3병/지식채널

 

두형제와 지내오면서 읽어본 그동안의 육아서적은

독서,아이마음 공감해주기,인성 아니면 학습에 중점을 두었는데

초3병은 예전과 다른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건강이상신호를 먼저 챙기면

학습능률도 오른다는 자칫 엄마들이 간과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 책이랍니다.

  



 

정상의 기준이 높아진 우리나라에서 초등 적응기간인

1~2학년이 지나면 3학년부터 평가가 시작되면서

과도한 학습으로 내몰리고 절대적인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인한

환절기때마다 달고 사는 감기,비염,알레르기,천식,성조숙증과 같은 증상에 노출 될 수 밖에 없고

넘쳐나는 페스트푸드에 영양 불균형도 심각하다고 알려주네요~! 

 



 

면역력을 높여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수칙

 

1. 적어도 하루30분 이상 신나게 뛰어 논다

2.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는 피한다.

3. 과식과 야식은 삼가고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다.

4.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에 힘쓴다.

5.음식은 짜지 않게 만든다

6.음식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잘 씹어 먹는다.

7.코로 호흡한다.

8.실내온도와 습도 조절에 신경을 쓴다.

9. 일찍자고 푹잔다.(10~새벽2시 사이에는 무조건 자게 한다)

10. 지나친 냉방이나 난방은 피한다. 

 



 

과도한 학습에 내몰리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상해 있지는 않은지

어른들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랍니다.

초등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체력을 키워서

중등,고등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벌써 기력이 다한 아이들이

어떤 공부를 해서 꿈을 펼칠 수 있을지?????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수칙도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지만

정말 꾸준히 잘하기가 어렵다는 말..무척이나 공감하게 되네요~!

 





아이키키우는 스트레칭법, 성장마사지,코경혈 마사지등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 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 되어있어요~

 

자주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전문가의 명쾌한 대답과

생활속에서의 건강한 생활 습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치킨과 피자를 선물로 쏘는 대신 다소 수고롭더라도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을 꾸리는데 이제라도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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