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청개구리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9
아더우 지음, 천여우링 그림, 이주민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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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청개구리/푸른날개

 

배를 부풀린 초롱이와 개구쟁이 친구들 표지 그림부터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해지는 책이예요~!

 



 

철길 주변 커다란 연못에 청개구리들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예요~!

이곳에서 주인공 초롱이가 태어난답니다.

 



 

알에서 깬 초롱이 올챙이가 아빠의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럭무럭 자라서 개구리가 된답니다.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네요~!

 



 

꼬리로 헤엄치던 올챙이때와 달리 꼬리가 쏙 들어가고

앞다리 뒷다리가 모두 나온 초롱이는

이상하게 헤엄을 칠 수 없었는데

초롱이에겐 다른 개구리들에게 다있는 물갈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쩝!

 



 

다른 개구리들과 다르다는 걸 알았지만 초롱이는 무척 밝게 생활한답니다.

 음악시간에 개구리들이 부르는 노래예요~!

울 준군 건군도 아는 노래여서 책볼때 마다

열씨미 따라 불러 줍니다~~!

 



 

초롱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친구들이 각자 자신의 방법을 이야기해 보지만

별 효과가 없네요~!

그중 엉뚱이가 죽은 척해보라는 대목이 있는데

정말 엉뚱한 생각이지요?

울 건군은 이대목 읽을때마다 빵빵 터져요~! ㅋㅋ

 



 

초롱이는 결국 친구들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선천적인 결점을 극복하고 다른친구들과 똑같이 헤엄을 칠 수 있게 되는데요~!

 



 

누구나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건 정말 중요한 듯해요~!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될때까지 포기 하지 않는 초롱이의 도전 정신

지금 저에게도 필요한 듯하네요~~ㅋ

 

중간에 칼라와 흑백의 그림을 번갈아 볼 수 있는데

그림책을 보던 아이들이 글에 집중해서 보고

그림책 중심에서읽기책 중심으로 발전하라는 편집의도 때문이예요~!

 

내용도 좋고 그림도 재미있고

반복해서 계속 잼있게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종이 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초롱이와 친구들을 접어 보았어요~!

 





울 준군은 표준형이라서 초록개구리, 노란색을 좋아하는 건군은 노란개구리,엄마는 분홍개구리를

완성한 후에 끝부분을 눌러서 달리기 경주..

울 준군이 보통 이기는데 개구리 시합은 노란개구리 주인인 동생

건군이 잘하더라구요~!

 





책뒤편에 소개되어 있는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시리즈 예요~!

책나무도 너무나 잼있게 읽었고 요즘도 가끔 읽고 있고

뻥쟁이 낙타는 내용은 보지 못했지만

인성 교육중 신뢰 부분에서 추천도서로 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관심이 가네요~!

 

울 준군은 나쁜 마음 뚝!

울 건군은 먹보새 딩딩

엄마는 뻥쟁이 낙타

 

다음에 읽을 책 각자  골랐답니다. 골라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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