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의 헬스 교실

김명섭의 헬스 교실 - 보디빌더 경험에 해부학을 접목한
김명섭 지음 / 싸이프레스 / 2023년 5월

 

건강을 위해서 헬스와 수영을 병행하고 있지만 헬스는 참 힘들고 어렵게 느껴진다.

헬스장에 가면 어떤 기구 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근력운동 보다는 익숙한 런닝머신만 할 뿐이다.

근력운동을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김명섭의 헬스 교실이다.

김명섭의 헬스교실은 기본적으로 건강과 근육을 잘 발달시켜 좋은 몸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만든 책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 또한 건강한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각 부위별 근육운동을 가슴, 등, 어깨, 팔, 복근, 하체운동으로 나누어 소개해주고 있다.

김명섭 저자의 보디빌더로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각 운동 마다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김명섭의 헬스교실은 해부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각 운동마다 근육학적 지식을 소개하고 운동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가슴운동에서 대흉근의 구조를 먼저 설명해주고 그에 따른 운동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따라하기에 무리가 없다.

그렇지만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 김명섭의 헬스교실 10장에서는 바로 실천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마치 내 옆에 1:1코치가 있는 느낌이랄까?

김명섭이 추천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입문자용 운동루틴, 초보자용 운동루틴 1~2주차, 초보자용 운동루틴 3~4주차, 3분할 8주 프로그램, 4분할 10주 프로그램, 5분할 8주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자기에 맞는 운동을 정해 따라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 난 입문자용 운동루틴을 따라할 생각이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책에 나와 있는대로 맨몸 스커트, 체스트 프레스, 시티드 로우, 숄더 프레스, 바벨 컬, 케이블 푸시 다운 15회 2세트씩 운동해보려고 한다.

각 요일, 부위별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0자평]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 실적개선주 편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 실적개선주 편 - 아들에게만 전하고 싶었던 부자 아빠의 평생 투자 법칙 ㅣ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5월

아들아, 주식 공부 해야 한다라는 책은 내 아들만은 잃지 않고 평생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진 책이라 그런지 기본개념에서 부터 다양한 사례들, 그 사례를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이 친절히 설명해 줘서 좋았다.

아들아, 주식공부 해야한다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 실적개선주 편 - 아들에게만 전하고 싶었던 부자 아빠의 평생 투자 법칙 ㅣ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5월

 

재테크에 관심을 갖으면서 주식에 소소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면서 그 회사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주변의 조언을 듣고 투자를 하고 수익을 기대했었다.

주식 초보 탈출을 위한 마땅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아들아, 주식 공부 해야 한다라는 책을 보고 이건 내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니 얼마나 정성을 담아 썼을까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아들아, 주식 공부 해야 한다의 저자는 이미 주식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고민수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은 물론 주식투자의 고수이다.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는 박민수 작가의 네번째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작가의 투자 인생을 모두 담아 만들었다고 말할 만큼 열정과 정성을 담아냈다.

 

목차를 살펴보면 아들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어떻게 매력적인 실적개선주를 찾을 수 있는지, 적정 매수와 매도 시점을 파악할 수 있는지, 주식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투자원칙, 제무제표와 공시 투자 전략을 기를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아들에게 묻는 질문에 나또한 답을 해보며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를 아니?

명확한 '내 생각'을 바탕으로 투자해 본 적 있는가

없어도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큰 욕심은 부리지 마라

고3처럼 공부하고 준비해라

세상을 주식투자의 눈으로 바라보라

..... 등등

이렇게 제 1장에는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갖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들이라 공감이 가장 많이 되는 부분이었다.

이어 제 2장에서는 주식투자에 있어 필요한 비대면 증권계좌 만드는법 부터 세부적인 기초지식을 그림이나 표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주식 앱 화면에 하나하나 넘버링하여 설명을 친절히 해줘서 이해하기도 쉬웠다.

봉차트 양봉, 음봉 차트보는 방법이라던지 이동평균선, 지지선, 저항선등 그래프를 보고 분석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따라 읽으며 이해할 수 있었다.

차트에 적힌 번호를 따라가며 살펴보면서 이해하기도 좋았고 각 장마다 케이스 스터디 부분은 사례를 통해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원포인트 투자레슨이라는 부분은 꼭 내가 실천해야 할 부분 같았다.

그 중에 당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0초 투자판단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주식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막연할때 쓰면 좋은 방법인것 같다.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 종목명을 검색

제무제표를 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배당여부 확인하면서 투자하기이다.

이외에도 제 5장에서 말하는 5단계 종목분석표를 통해 실적을 분석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다.

하나하나 따라가며 정독해야 하기에 이 책은 1독으로 끝내서는 안될 책이다.

아들아, 주식 공부 해야 한다라는 책은 내 아들만은 잃지 않고 평생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진 책이라 그런지 기본개념에서 부터 다양한 사례들, 그 사례를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이 친절히 설명해 줘서 좋았다.

주식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나 주린이들에게 훌륭한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0자평] 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 월급만으론 답이 없던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
노동환(가붕개) 지음 / 알키 / 2023년 4월

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무언가 행동을 해보지 않아 두렵기만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실행력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투자에 있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를 사서, 어떻게 팔고, 어떤 리스트를 관리해야 하는지 가늠해 보는 시간도 되었다.

이번 생에 건물주 한 번 퇘보고 죽을랍니다

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 월급만으론 답이 없던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
노동환(가붕개) 지음 / 알키 / 2023년 4월

가만히 있으면 평생

남의 집만 전전할 것 같았어요

이번 생애 건물주 한 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제목부터 뭔가 간절함, 절심함이 느껴진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난 부동산과 관련된 책은 꾸준히 찾아 읽는중인데 제목에서 강한 끌림이 있었다.

이번 생애 건물주 한 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라는 책은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나도 이번 생애 건물주 한 번 돼보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넘겼다.

일단 이 책을 쓴 노동환(가붕개)라는 저자에 대해 알아야 어떤 계기로 부동산을 취득하고 건물주로 향해 가는지 알 수 있다.

저자는 의료기기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영업사원이자 한 집안의 가장이다. 젊은 시절 실수령 125만 원을 받으면서 모은 돈을 주식으로 모두 잃고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며 빚을 갚았다. 다시 기업에 취직해 열심히 돈을 모았지만, 전세가 폭등으로 정든 동네에서 밀려나면서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를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부동산이 유일한 길이라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 들었다. 배달 알바와 부업을 뛰며 마련한 돈으로 공격적으로 투자해 부동산 등락기를 거치며 등기만 20채, 자산 가치 60억을 달성 했다고 한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네이버 부동산스터디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로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책을 볼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건 목차이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살펴보면

1부 유일한 부의 사다리 부동산

1장 내가 돈이 없다고 남들도 없다고 착각하지 말자.

2장 자본주의에 '이용되는 사람'에서 자본주의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3장 상승론자 vs 폭락론자 어디에 베팅할 것인가?

2부 N잡으로 버티는 영끌러의 '존버'이야기

1장 묻지마로 마련한 내집: 수도권 외곽 아파트

2장 수도권 인구의 절반은 빌라에 산다: 1,000만원으로 투자하는 구축

3장 모든 주택은 언젠가 썩다리가 된다: 4,000%수익률 하급지 아파트

4장 로열동, 로열층이 아니라도 괜찮다: 600만 원으로 상급지 갈아타기

5장 갭 메우기도 단계가 있다: 주상복합아파트

6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 지식산업센터

3부 성공부터 후회까지, 영끌러의 자아성찰

1장 아무리 영끌이라도 현금은 들고 있자

2장 까딱하면 물리는 피해야 할 부동산 투자

3장 가장 잘한 투자, 가장 실수한 투자

4장 부동산은 불로소득이 아니다, 영끌 임대인으로 살아남기

이렇게 크게 3부로 나뉘어 부동산 투자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투자 성공담, 실패와 후회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있다.

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무언가 행동을 해보지 않아 두렵기만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실행력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투자에 있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를 사서, 어떻게 팔고, 어떤 리스트를 관리해야 하는지 가늠해 보는 시간도 되었다.

전세금 3,000만 원이 없어 밀려놨던 원룸 살던 소시민, 월세 받는 집주인 되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생애 건물주 한 번 돼보고 죽을랍니다라는 저자의 다짐이 담긴 그동안의 실전 투자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