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성공에 관한 짧은 글

성공에 관한 짧은 글 ㅣ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에이브러햄 링컨 외 지음, 신솔잎 옮김 / 마음시선 / 2023년 11월

짧고 간결함 속에 묵직한 감동과 동기부여를 안겨주는 성공확언~ 50가지의 성공확언을 접하다 보면 정말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성공에 관한 짧은 글

성공에 관한 짧은 글 ㅣ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에이브러햄 링컨 외 지음, 신솔잎 옮김 / 마음시선 / 2023년 11월

무엇이든 해내는 당신을 위한

성공확언 50

작고 아담한 책을 만났다. 그 작고 아담한 책에는 힘들때나 동기부여가 필요할때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성공확언이 50개나 있다.

 

책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무엇이든 해내는 당신을 위한 성공확언 50, 성공에 관한 짧은 글이 수록 되어 있다.

 

볼펜 사이즈보다 약간 큰 사이즈라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좋고, 필사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책이다.

GOOD THINGS ARE HERE

 

좋은 것들이 여기에 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책을 펼치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다.

1.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

2. 그 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것들

3. 그 과정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들

4. 1년 뒤,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5. 3년 뒤,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6. 5년 뒤,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이렇게 6가지 질문에 답을 하게 되어 있다.

막연하게 목표를 잡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지 적어보진 못했다. 그런데 성공에 관한 짧은 글을 읽기전에

만난 질문들 덕분에 나의 목표와 나의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막상 목표를 글로 쓰려니 목표가 선뜻 떠오르지 않았지만 내가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뭔지를 심도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성공에 관한 짧은 글을 통해 익힌다음 다시 적어보려고 한다.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미 당신의 것입니다.

하루하루 긍정의 에너지로 나를 채워줄 50개의 문장, 한 문장 한 문장 따라쓰면서 앞으로 더욱 빛날 나의 삶을 그려보게 된다.

과거는 바꿀 수 없습니다.

미래는 아직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문구 하나하나가 주옥 같다.

꼭 나를 위해,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것처럼 현재 내 상황에 필요한 말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는것 같았다.

아침에 떠올린 작은 긍정 하나가

당신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

 

모든 성공의 기본은 행동이다~

왼쪽 편에 성공확언이 있다면 오른 편에는 성공확언을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긍정확언을 마음에 새기고 외우고 싶어 여러번 따라 쓰면서 외쳐본다.

 

마지막 표지마저도 희망을 놓지 않게 해준다.

Good things are coming My way and

Nothing is going to stop them.

좋은 일들이 내 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성공에 관한 짧은 글을 접하고 그것을 필사하니 저절로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는것 같다.

나만의 필사책으로 하루에 한 문장씩 써내려가기도 하고 좋은 문장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도 하게 된다.

나만의 필사책으로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는 가볍게 성공에 관한 짧은 글을 읽고 필사하는걸 추천드리고 싶다.

짧고 간결함 속에 묵직한 감동과 동기부여를 안겨주는 성공확언~ 50가지의 성공확언을 접하다 보면 정말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0자평] 전략적 에세이 쓰기

전략적 에세이 쓰기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3년 8월

전략적 에세이쓰기는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글 쓰는 방향이나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전략적 에세이 쓰기

전략적 에세이 쓰기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3년 8월

글이라는것이 쓰려고 마음을 먹으면 잘 써지지도 않고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하다.

최근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의 글을 에세이형태로 쓰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니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글쓰는것에 대한 부담감만 가중되었다.

그런 와중에 전략적에세이 쓰기라는 책을 만났다.

에세이라는 것이 내가 겪은 경험을 통해 얻은 생각을 의미화하기 위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나의 관념에 따라 새롭게 가공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도출해내는 일이라고 책표지에 보일듯 말듯 적혀있다.

딱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나에게 해결책이라도 알려주는 듯한 느낌에 관심이 갔다.

전략적 에세이 쓰기는 4개의 챕터로

1장 전략적 에세이 탐구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에 대해 알고 독자가 존재하는 글이 되기 위해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지 알려준다.

2장 자전적 에세이 시작

내 이야기에서 출발하는 글의 특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작가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글쓰기 방향을 안내한다.

3장 독자가 중요한 기획

내 책의 독자를 찾고, 그 대상을 위한 주제와 콘셉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전한다.

4장 글쓰기 방법과 실습

설명과 예문을 통해 집필에서 꼭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담겨있다. 글의 구성과 문장을 다듬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목차의 제목에는 별 포시가 되어 있는데 작가의 입장에서 꼭 알면 좋을 내용을 별 개수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에세이 쓰기가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고 구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의 구성과 문장을 다듬는 방법, 에세이 쓰기를 이해하고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가 어떻게 글을 쓰지? 어떤 내용으로? 내 글이 책이 될 수 있을까? 여러가지 고민이 들지만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이 해소가 되었다.

나만의 글을 쓰기 위해서 일단 시작하고 써보기, 책쓰기가 막힐때마다 이책을 참고해서 글쓰는 것에 대한 부담을 내려 놓으면 좋을것 같다.

전략적 에세이쓰기는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글 쓰는 방향이나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시바테이블

시바테이블 - 가심비 끝내주는 예쁘고 맛있는 집밥 요리 레시피 ㅣ 어텐션 시리즈
민경진 지음 / 제이펍 / 2023년 7월

요리가 작품이 되는 시바테이블의

엉뚱하고 유쾌한 한 끼 밥상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바테이블님의 요리를 본 적이 있을것이다.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시바테이블님의 요리들은 비주얼은 물론 요리 자체가 그야말로 상상이상이다.

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찰나에 시바테이블님의 출간소식이 들려왔다.

평소 시바테이블님의 요리가 너무 궁금하던 사람으로서는 반갑고 기대된 책이기도 하다.

가심비 끝내주는 예쁘고 맛있는 집밥 요리 레시피 시바테이블~

시바테이블 다소 어감이 그렇긴 하지만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정도로 뇌리에 남는다.

시바는 저자의 강아지 시바견을 보고 즉흥적으로 만든 인스타계정이름이다.

오래전부터 팔로우를 하고 있어 시바테이블의 요리는 늘 눈으로 보고 감탄을 하고 있었다.

시바테이블의 저자 민경진님은 책 표지를 보면 16만 팔로워를 사로잡았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는 18만 팔로워를 사로잡고 있을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시바테이블의 정체가 나오지 않아 궁금했는데 이렇게 멋진 요리를 만드는 시바테이블님이 누구인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시바테이블님은 평일에는 주부이자 직장인, 주말에는 푸드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워킹맘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정말 감탄을 하며 시바테이블님의 책을 넘겼다.

시바테이블님의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시바테이블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5개의 파트로 나눠지는데

PART 1 간편하게 뚝딱 해치울 수 있는 한끼밥

PART 2 아기자기하게 하나씩 입에 쏙 집어 넣는 한입요리

PART 3 채소를 싫어해도 거부할 수 없을 만큼의 깜직한 채소요리

PART 4 간단하게 만들고 색다르게 즐기는 한 끼 빵과 면

PART 5 예쁘고 가볍게 곁들이기 딱 좋은 한 끼 디저트

로 냉장고속 평범한 재료로 특별한 식탁을 차릴수 있게 58가지의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하다.

평소 어떻게 만들었지? 하며 봤던 요리들이 책에 있어 너무 좋았다.

요리에 사용하는 도구들~

시바테이블님이 자주 쓰는 모양내기 도구라던지 기본레시피를 책 앞면에 소개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시바테이블님은 미적 감각과 창의력이 뛰어나서 분명 미술쪽을 전공했으리라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시바테이블님은 미술쪽이 아니라 요리를 전공한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살펴보면 식재료에 대한 이해나 깊이가 느껴진다.

시바테이블님이 만든 요리들은 거의 예술 작품수준에 가깝다.

책을 보기전에는 절대 못할것 같은 요리들이었는데 책을 보다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요리에 대한 재료도 우리가 흔히 구할수 있는 식재료이고, 무엇보다 하나하나 따라할 수 있게 만드는법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다.

가심비 끝내주는 예쁘고 맛있는 집밥 요리 레시피 시바테이블은 먼저 눈으로 즐감한뒤 내가 바로 따라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체크하게 되는 책이다.

음식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창작품을 보여주는 시바테이블님.

한 끼를 먹어도 예쁘게 맛있게 먹고 싶은 분들이나

특별한 식탁, 손님 초대상, 아이도시락, 유쾌한 한 끼 밥상을 차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시바테이블 책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을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