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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초격차 성과자들의 터닝포인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2월
평점 :

저자 : 류랑도
제목 :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출판 : 샘앤파커스
출간연도 : 2023.02
페이지 : 232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책의 저자는 류랑도이다.
류랑도 작가는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로써 30여권의 도서를 출간하여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성과코칭'을 전파하고 있다.
일을 잘 한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초격자 성과자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인정받는 프로성과러가 되기 위한 방법이 이 책에 쓰여 있다.
우리는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주말에도 일했다거나,
화장실에 갈 틈도 없었다거나, 늦게까지 일했다거나 하는 말을 쓰는데
관리자의 관점에서는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주어진 일을 잘 수행했는지가 중요하다.
실적이 좋지 않은 직원들이 일을 많이 했다고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일을 많이 했는데, 실적이 좋지 않으면 스스로 무능력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누구는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좋게 평가받는 경우가 있다.
그가 좋게 평가받은 이유는 일의 시작과 끝을 관리자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일을 완성할지를 의논하고, 관리자의 의향을 듣고, 합의하고
일하는 중에는 중간 중간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리자와 공유하고, 의논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을 진행헸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을 경우 관리자는 책임을 직원에게만 넘길 수가 없
고, 일이 진행된 과정을 모두 알기 때문에 왜 일의 결과가 좋지 못했는지 잘 안다. 직원이
일을 잘 진행하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관리자와 의견을 나누고 조율했는지 잘 알기
때문에 평가를 나쁘게 할 수가 없다.
반면에 똑같이 일이 실적이 좋지 않은 직원이 있는데, 평가를 좋지 않게 받았다.
일을 시작할때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묻지도 않고, 진행상황을 공유하지도 않고, 매일 늦게
까지 일하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마감날에 확인해보니 실적이 형편없다면
평가를 좋게 받을 수가 없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일을 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단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세단계는 제목과 같이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이다.
효과적으로 일하고, 일의 실적도 탁월한 프로성과러가 되고 싶다면 필독해야 한다.
본 리뷰는 샘앤파커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