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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
강정수 지음 / 더스퀘어 / 2024년 11월
평점 :

저자 : 강정수
제목 : 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
출판 : 더스퀘어
출판연도 : 2024.11
페이지 : 220
『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 』의 저자는 김용남이다. 저자는 AI연구센터장으로 재직중이며, AI내용으로 여러 기업과 언론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AI에이전트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메이저 회사들이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Chat GPT가 세상에 공개된지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다. Chat GPT가 세상에 나오자 마자 사람들은 Chat GPT로 인해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리고, Chat GPT가 알아서 모든 일을 대신해 줄것 이라고 머지 않은 미랙에 인공지능 비서가 일상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2년 지난 지금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우려했던 실업사태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인공지능 비서도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아직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느꼈다. 메이저 회사들(MS, 애플, 메타, 구글등)이 AI에이전트로 구현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데이터로 훈련시키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자국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특정 작업이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의 일을 대신해주는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의 일상에서 인공지능이 대신 할 수 있는 영역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느낀다. 수면의 질을 판단하여 아침식사를 추천하고, 병원을 예약하며, 날씨와 온도에 따른 옷차림 추천하고, 오늘 저녁에 있을 약속에 대해 리마인트 시킨다. 오늘 이체해야 하는 금액과 수신처를 확인시켜주고, 한번의 명령으로 모든 이체를 완료한다. 회사에서는 이메일에 대한 초기 응대를 하고, 내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따로 메모하여 알려준다. 기본적인 반복 업무는 알아서 처리하고, 내가 결정해야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A안과 B안에 대해서 설명하여 판단을 거든다.
머지 않은 미래에 이런 일상이 되리라 예상해본다.
꿈같은 미래가 과연 펼쳐질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