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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의 힘 - 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로라 후앙 지음, 김미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저자 : 로라 후앙
옮김 : 김미정
제목 : 직감의 힘 - 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출판 : 21세기북스
출판연도 : 2025.12
페이지 : 300
『직감의 힘 - 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저자는 로라 후앙이다. 로라 후앙 저자는 조직행동 및 경영 분야 전문가로 40세 이하 최고의 경영학 교수로 꼽힌다. 역경을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다른
『엣지』 저자이기도 하다.
직감이라는 말을 들어보기는 했다. 흔히 감이 좋지 않다거나, 감이 좋다거나 이런 말을 하곤 한다. 감이 좋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기고 하고, 감이 안좋다고 했는데 걱정과 달리 결과가 그렇게 나쁘지 않기도 하다. 직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과 비슷한 의미인것 같다.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기로 했을때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거나 결정을 한다. 이때에도 직감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단순한 문제, 복합적 문제, 복잡한 문제, 혼돈스러운 문제 중에서 복합적 문제와 혼돈스러운 문제인 경우 해결책으로 직감에 의존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직감이라는 것이 각 개인별로 다르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 각자가 그동한 경험한 내용이 다르고 각자의 지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감대로 결정하거나 행동했을때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저자는 직감도 훈련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 몇가지 훈련법을 제시한다. 훈련법은 책으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나에게 보내지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느끼고, 그 감정을 판단할 수 있다면 직감은 나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직관을 마스터하게 하는 것,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라 했다. 이 책을 읽으면 직감을 내 일상에 활용하여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고, 직감을 활용하여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단 시간에 직감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훈련한다면 직감이라는 좋은 무기를 손에 넣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촉을 다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