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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글쓰기 - AI와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송숙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2월
평점 :

저자 : 송숙희
제목 : 최소한의 글쓰기 - AI와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연도 : 2025.12
페이지 : 304
『최소한의 글쓰기 - AI와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의 저자는 송숙희이다. 송숙희 저자는 글쓰기 코치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대표저서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일머리 문해력》이 있으며, 기타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메일로 대다수의 업무를 진행하는 요즘은 이메일의 내용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곤 한다. 버릇없거나 문맥을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면 뭘 하라는 건지 불평하게 되고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회사생할에서 글쓰기는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다. 대면하지 않았어도 이메일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일목요연하게 작성한 내용을 보면서 호감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따로 글쓰기 수업을 듣기도 한다. 그만큼 회사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보고서의 경우에도 보고서 쓰는 요령을 익히고 작성한 보고서와 그렇지 않은 보고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요즘은 AI로 글쓰기를 대신하게 되면서 글쓰기 요령이 없어도 괜찮은 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AI를 활용하여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AI에게 올바로 지시를 내려야 하며, 이때에도 글쓰기 요령이 필요하게 되었다. 즉, AI무기를 올바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글쓰기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에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글쓰기 표준을 제정하게 되었다. 글쓰기의 중요성을 국제표준화 기구에서도 인정하게 된 것이다.
글쓰기 표준에서는 관련성, 발견성, 이해성, 사용성 4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국제표준확구 글쓰기 표준 4가지 원칙에 맞는 맞춤화, 구조화, 명확화, 실행화 4단계의 글쓰기 코드를 제안하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4가지의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원칙을 지키면 글이 단순하고 명확해진다. 또한, 원칙을 지키지 않는 글과 원칙을 지킨 글을 대조해서 보여주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떻게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그동안 잘못 작성하고 있던 보고서, 이메일등을 이 책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고치면 생산성이 많이 향상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