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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 - 이기적인 세상에서 행복한 이타주의자로 사는 법
니콜 칼리스 지음, 유라영 옮김 / 유노책주 / 2025년 6월
평점 :

저자 : 니콜칼리스
옮김 : 유라영
제목 : 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 - 이기적인 세상에서 행복한 이타주의자로 사는 법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5.06
페이지 : 368
『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 - 이기적인 세상에서 행복한 이타주의자로 사는 법 』의 저자는 니콜칼리스이다. 저자는 건강.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로 2023년에는 미국보건의료 기자 협회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40년쯤 전에 한국에서만 있던 독특한 문화가 있다. 여름철 시골에서의 과일 서리이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어느 집에 들어가던 물한모금은 어렵지 않게 얻어 먹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집들에 대문이 생기고 문을 닫게 되면서 이런 정은 사라지고 서리 문화도 사라지고 말았다. 어렵던 시절이지만 오히려 나눠먹는 문화는 지금보다 훨씬 나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남의 밭에 몰래 들어가면 바로 경찰에 신고되는 그런 시대이다.
왜 모두가 풍요롭게 잘 살게 된 지금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있고, 어렵던 시절에는 콩 한쪽도 나눠먹으려고 했을까? 정말 궁금하다. 사람들은 위기에 처했을때 순수하게 남을 돕는 마음이 더욱 커진다고 한다.
남을 도울때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이전에 연탄나르기 자원봉사를 해봤고, 전 회사에서 고아원 자원봉사도 몇번 했봤다. 그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행복하고 감사해 하는 표정을 보면서 내 마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했는지 모른다. 내가 돈이 많고 시간이 많아서 남을 돕는 것이 아님을 그때 느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을 이용해먹는 빌런들도 존재하긴 한다. 그런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한 후 짐작컨데 약간의 불편한 감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자주하는 행동중에서 내 앞을 끼어들려는 차를 여유있게 브레이크까지 밟아 주면서 내가 양보하면 편안한 마음과 양보했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그러나, 내가 양보하기도 전에 내 앞으로 강제적으로 차가 끼어들면 아주 불쾌한 감정이 들고 화가 나기도 한다. 이것은 자의적으로 누군가를 도으면 내 마음이 기뻐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더군다나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아닌가? 예전 원시시대에는 공동체 생활을 하였기에 남을 도우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였지만 지금은 개인주의 시대로 혼자서도 큰 불편없이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더 행복한 삶을 살려 면 남을 배려하고, 도우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삶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유노책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