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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화가 - 내 몸을 살리는 치유의 힘을 그리다
한명호 지음 / 한오 / 2024년 10월
평점 :

저자 : 한명호
제목 :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화가 - 내 몸을 살리는 치유의 힘을 그리다
출판 : 한오
출판연도 : 2024.10
페이지 : 244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화가 - 내 몸을 살리는 치유의 힘을 그리다』의 저자는 한명호이다. 저자는 미술계에서 최연소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다, 말기 암에 걸려 자연치유에 관심을 갖고 암을 극복하였으며, 지금은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고, 화학 약이 아닌 자연력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양약은 병을 치료하는데 좋은 방법이지만 인체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더욱 강한 약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약은 원인 치료를 한다고 하지만 잘 못 판단하여 약을 잘 못 쓰게 되면 장기를 손상할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자연치유를 하게 되면 그런 부작용 없이 몸이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고, 치유력을 높이는 것으로 부작용이 있을 수 없는 방법이다. 다만, 역시 검증된 올바른 방법을 알고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도 있다. 그래서, 올바른 정보를 찾아서, 무리하지 않고 정도껏 활용해야 한다. 저자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말기 암을 완치하였기에 믿을 수 있다. 다만, 주의하여할 사항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일반적인 내용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함께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은 양악과 한의학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치유 요법이 첫번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에 건강을 관리하는 데는 책의 자연치유 요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원리를 알고 다스리면 원인 치료를 할 수 있으니, 평소 생활 습관을 바르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판단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남용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특히, 감기약이 그렇다. 감기는 워낙 변종이 많기 때문에 원인 치료를 할 수 없다. 병원에서 주는 약은 원인 치료 약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뿐이다. 감기로 병원을 가는 이유는 2차 감염이나, 합병증등 중증 질환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봐야 한다.
평소 건강괸리는 이 책의 내용대로 하고, 아픈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