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레볼루션 -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
우중셴 지음, 김외현 옮김 / 여의도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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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중셴

옮김 : 김외현

제목 : 젠슨 황 레볼루션 -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

출판 : 여의도 책방

출판연도 : 2024.09

페이지 : 336


『젠슨 황 레볼루션 -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 』의 저자는 우중셴이다. 저자는 기업관리 전문가이디. 중화권의 피터 드러거로 불리며, 100권이 넘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엔비디아 CEO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고, 어떤 계기로 AI칩을 만들게 되었는지, 고비는 없었는지 엔비디아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모든 것이 궁금했고, 창업자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는 태풍의 눈이다. 엔비디아 주가가 오르면 전체 지수가 오르고, 내리면 전체 지수도 내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그만큼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상상이상이다. 시가총액도 3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3조달러는 원화로 3천9백조가 넘는 엄청난 금액이다. 창업주 젠슨 황의 자산은 100조가 넘는다고 한다. 한국의 1년 예산이 469조 6천억이니 엔비디아가 얼마나 큰 회사인지 알 수 있다.


젠슨 황은 엔지니어에서 영업으로 직종을 변경했으며, 그 이후 엔비디아를 창업하여 비디오 칩을 생산했다고 한다. 이후, AI칩을 생산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파산 위기도 몇번 겪었다고 한다. 위대한 기업을 보면 처음부터 순항하는 기업은 잘 없다. 몇번의 위기를 겪고 창업 멤버들의 일부가 바뀌면서 성공에 이른다. 엔비디아도 마찬가지의 여정을 겪었다. 중요한 점은 젠슨 황은 그런 위기를 겪으면서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의뢰받은 일을 완수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도 약속한 돈을 달라고 할 정도로 대담함을 갖고 있는 CEO이다. 몇년후 결국에는 성공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지만 말이다.


책에는 젠슨 황에 대한 이야기, 엔비디아 회사에 대한 이야기, 성장 이야기등이 적혀있다. 위대한 회사는 결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으며, 끈기있게 한길을 파고, 도중에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느낀다. 그러면서 가던 길이 맞지 않으면 포기하고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현명함도 갖춰야 한다.


엔비디아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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